농협안성팜랜드에 올해 첫 문을 연 ‘새 모이주기 체험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두 개동으로 나눠진 새 체험장에선 사랑새, 태양앵무, 골든체리 등에게 직접 모이를 주는 체험<사진>을 할 수 있다.
안성팜랜드는 어린이들이 모이를 주며 친해지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연 새 체험장은 스스럼없이 사람의 머리, 어깨, 손에 앉아 장난을 치는 앵무새의 행동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성팜랜드는 이달 말일까지 연간회원권 출시 1주년 기념 회원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연간회원권 가격에서 10%를 할인해 20만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4인 가족이 1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안성, 평택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연간회원은 팜랜드 입장과 트랙터마차 탑승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여름에는 야외수영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와 승마체험도 할인 받는다. 식당가 인기 메뉴인 정식코스와 셀프한우구이 상차림비도 각각 20%씩 할인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