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육단계(소·돼지·닭·오리 등) 축산농가 약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사육단계 축산물 위생·안전성 제고 교육’을 전국 20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 HACCP 관련제도·정책, 유해물질 잔류방지 방안 등을 교육·홍보해 생산단계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사육단계 HACCP는 축산물 안전관리의 시작이다. 관련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로 국내 축산물 안전관리의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