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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국내 첫 생약 ‘지아이빌더’ 각종 설사 예방·치료 탁월

다원케미칼, 급·만성 위염에도 효과 확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다원케미칼이 선보인 국내 첫 동물용생약제제 ‘지아이빌더’<사진>의 각종 가축질병 예방·치료 효과가 속속 입증되고 있다.
다원케미칼은 신약허가 뿐 아니라 수출시장을 겨냥해 여러 가축질병 예방·치료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결과 대장균, 살모넬라 등에 의한 세균성 설사, 그리고 콕시듐에 따른 설사를 예방했다. 아울러 PED 등 바이러스 감염시 설사증상을 완화했다.
최근에는 생산성저하 원인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급·만성 위염에 예방·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도 현재 연구 중이다.
지아이빌더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충남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진바이오텍이 개발한 ‘미생물자원 및 약용 추출물을 활용한 장염예방 및 치료제 제조기술’을 다원케미칼이 이전받아 생산했다.
유효성분은 인체 처방용의약품 중 최다 처방되는 위염 치료 및 예방용 생약과 동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지아이빌더가 가축의 위장관 질병에 의한 생산성 저하로 고통받는 양축가의 최선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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