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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축 폭염 피해예방 대책 가동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9월 말까지 ‘축산재해대책상황팀’ 운영
농가 지도 강화·가축 무료순회 진료도

 

경남도는 올해 때 이른 무더위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축산재해대책상황팀을 가동하고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도는 폭염 특보 상황 전파와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대책 및 기술지원을 위한 ‘축산재해대책상황팀’을 9월 말까지 운영하고, 총괄반·초동대응반·기술지원반 등 3개반 9명의 행정인력을 투입해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예년과 달리 올해 5월말부터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폭염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군·농축협·축산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염피해 예방과 지도를 강화하고 폭염 피해가 발생하면 협력을 통한 신속한 복구로 농가경영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해룡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이달 중하순부터 9월 말까지는 폭염이 자주 올 수 있기 때문에 축산농가에서는 세심한 가축사양관리와 축사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여름철 가축 무료순회 진료를 내달부터 9월 중에 경상남도수의사회 주관으로 실시해 가축질병 상담과 진료, 축사 소독지원을 통해 가축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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