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 사육부가 최근 전북 남원과 전북 전주, 전남 나주 등을 돌며 자연실록 사육농가 99농장을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사육농가의 사양관리 및 효과적인 약품관리 기술 교육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조현성 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용진 사육1팀장의 비품 감소방법 및 항생제 잔류방지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김종설 HACCP팀장이 자연실록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친환경과 HACCP시스템을 결합하는 방법, 안전관리 통합인증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조현성 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비품과 항생제 잔류에 대한 문제가 개선되어 농가와 회사의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라고 향후 지속적인 세미나와 기술 레터 등을 통해 우리 농가들의 사양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장들이 행복한 농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