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인증원-육계협 국내산 닭고기 차별화 나선다

통합인증 기반 조성 MOU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FTA, TPP 등 축산물 개방시대에 위해안전관리의 차별화로 수입육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과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가 손잡고 닭고기 유통 차별화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양측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한국육계협회 회의실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MOU’을 체결<사진>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육계협회 소속 모든 회원사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가 닭고기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인증원은 한국육계협회 회원사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해 인증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육계협회는 회원사 대상 통합인증제 홍보 및 교육, HACCP 특별교육과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행정적인 사항 등을 협조하게 된다.
정병학 회장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함으로써 FTA, TPP 등 수입개방에 대비한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실현, 경쟁력을 올릴 수 있는 기회”라며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전 회원사가 닭고기 품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