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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가금질병 종합관리…육계산업 성장 도모

육계협-반석LTC, 산업기술 연구·개발 협력 MOU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와 (주)반석LTC(대표 손영호)가 함께 육계질병 종합관리시스템 개발 및 육계산물 품질향상 관련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육계협회와 반석LTC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육계협회 회의실에서 육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은 21세기 고품질 축산ㆍ식품기반을 주도할 육계ㆍ수의학 분야에서의 주요 산업 기술의 연구 및 개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요 산업기술의 연구 및 개발협력, 정보교류, 업무연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육계질병 종합관리시스템 개발(추적시스템, 질병 및 차단방역 농가교육, 질병 상시감시 및 조기 대응을 위한 컨설팅 지원시스템 구축, 현장 밀착형 육계질병 One-Step 진단시스템 구축 및 농가 지원, 난계대 질병관리 시스템 지원 등)과 더불어 육계산물 품질향상과 관련 연구개발 및 정보제공 등 상대기관의 관련 업무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육계협회 측은 이번 협약으로 현지 상황에 정통한 숙련된 육계 전문수의사를 통해 탄력적으로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 질병예방을 도모하고 긴급 상황시 방역활동에 신속 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은 “국내 최고의 육계 전문수의 기업인 반석LTC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가금질병의 종합관리를 통한 육계산업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히 가금질병 종합관리시스템의 구축은 육계산물의 식품 안전성을 실현하여 국민 보건에 기여해 육계농가의 수익증대 및 육계산업 경제 활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원종계, 종계, 육계에 이르는 DB를 통해 육계의 수급조절에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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