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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착유소 도태 사업 95% 참여

하루 평균 120톤 정도 우유생산량 감소 효과 기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낙농진흥회 착유소 도태사업에 당초 목표의 95%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착유소 도태사업 최종 집계결과 당초 목표 3천629두의 95%인 3천440두가 도태됐다고 밝혔다.
착유소 도태사업은 두당 20만원을 지원해 착유소 도태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원유수급불균형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행 전에는 참여가 저조할 수 있다는 걱정도 없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낙농가들의 위기의식이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원유수급불균형 문제에 대해 낙농가들도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다. 단순하게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도태를 통해 하루 평균 120톤 정도의 우유생산량 감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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