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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며 더불어 살아야 할 미래

(주)실티 신일현 대표 신간 출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티엠알 배합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실티 신일현 대표는 ‘어울리며 더불어 살아야 할 미래’<사진>란 책자를 발간했다.
필자 신 대표는 책머리에 “좋은 삶을 위해 인간의 지혜와 새로운 생각들이 과학문명을 고도로 발전시키면서 충분한 잉여생산을 기반으로 지구환경을 생명체의 낙원으로 만드는, 인간에게는 새롭고 풍요로우며 즐거운 삶을 여는 시대다”라고 전제하고 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넘어 아름다운 공존의 시대로!, 현시대는 이기심을 극복할 지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필자는 글을 읽는 사람들이 이해득실에 따라 많은 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러나 좋은 삶을 위한 평가와 비판의 소리가 많을 때 미래에 대한 우리들의 삶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인간 위주의 삶과 돈을 가진 사람들만을 위한 근원적 모순, 그 끝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체험과 감성으로 인간 본연의 선함을 기본으로 현대사회에서 인간과 생태계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분석했다.
사회과학 전문가가 아닌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 기계를 제조 공급하면서 돈을 갖기 위한 경쟁을 하면서 겪어야 할 어려움과 돈 위주의 자본주의 제도에서 지구라는 생명체의 보금자리 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좋은 자연환경 유지에 소홀하게 됨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 미래에 좋은 삶을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진솔하게 고백하였으며 지구생태계에서 첨단과학문명을 이용한 인간의 역할의 중요함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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