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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무임승차는 없다”…자조금 사업 정상화 총력

닭고기자조금 심순택 위원장 기자간담회서 진행상황 밝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100억 달성목표 거출 동참 호소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심순택 위원장<사진>이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자조금 사업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순택 위원장은 지난 20일 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의 자조금 운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심순택 위원장은 지난 6월 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거출률 향상을 위해 계열화업체 대표들과 농가협의회 대표들과의 수차례 만남을 가져 자조금 거출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해 왔다고 밝혔다.
수차례 만남과 농가들에게 발송한 호소문 등으로 거출에 100%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들었고 올해 7월 도계한 물량부터 집계되어 곧 본격적인 납부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는 게 심 위원장의 설명이다.
올 상반기 육계협회에서 계열화업체들로부터 거출한 자조금과 하반기 도계물량에서 거출될 자조금, 정부 지원금 포함 등을 모두 포함해 40억을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다.
특히 내년에는 거출률 100%를 달성해 육계, 종계, 삼계 등을 포함해 100억원을 마련하는 것이 심순택 위원장의 최종 목표다.
그는 “농가협의회가 구성되어 있는 계열화업체들의 경우 협의회장과의 만남을 통해 자조금 거출 동참을 약속받을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농가를 일일이 만나서 설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거출률 100%가 아닌 60%, 80%는 의미가 없으며 계열화업체의 규모와 상관없이 무임승차하는 농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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