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이 지난 17일 경기도 말산업 육성과 승마대중화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승마인(대표 박윤경)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사진>했다.
농업계 비례대표인 윤 의원은 말 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이천시의 축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축산업이 경제성장의 신동력으로 발돋움 하는 복안을 가지고 노력해 왔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이천, 용인, 화성지역의 말산업 특구 제3호 지정 과정에서 윤 의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내륙 최대의 경주마생산지인 이천시의 경우 지난해 안성시와 함께 말 산업특구 제2호 지정에 공모했으나 한 차례 고배를 마셨다.
이번 2차 공모에서 윤 의원은 당내 경기지역 의원은 물론 용인시와 화성시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제안, 이천시와 공동지정 신청을 이끌어내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명희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상시승마인구의 50%를 보유하였으며 말 산업에 가장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 앞으로 어린이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서 포니(Pony)승마를 특성화 하여 이천을 차별화된 말 산업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