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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비 절감 위한 정부지원 견인방안 마련”

한우협, 생산비절감 분과위원회서 밝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정부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우협회는 지난 21일 협회 회의실에서 생산비절감 분과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솔농장 한기웅 대표의 자가 TMR사료 제조기술 개발로 경영비를 절감한 사례를 소개하고 김인필 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의 제언 등이 있었다.
김인필 연합회장은 “한우의 생산비 절감은 유전적인 방법, 환경 및 사양관리 방법 두 가지로 접근해야 한다”며 “유전적인 방법의 경우 암소개량을 기본으로 하여 인공수정을 통해 생산된 송아지를 비육시켰을 때 나온 결과를 놓고 경제형질을 비교하여 우수한 성적을 발현한 어미를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사양관리 방법으로는 “번식우의 경우 분만율, 육성율, 생시체중 등을 체크하고 비육우의 경우 바닥상태, 환기, 급수상태, 사료급여횟수 등을 확인해 사육월령과 도체중을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우협회는 이와 관련 영세농가와 전업농이 할 수 있는 생산비 절감 방안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위와 같은 사례들을 농가들에 설명하며 각 농장에 맞는 생산비 절감 방안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태문 생산비절감분과위원장은 “한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정부 지원을 받아 사료비 및 수송·물류비를 아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회에서 농가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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