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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업계도 ‘우유마시기 운동’ 힘 보탠다

육계협, 통합경영분과위서 적극 동참 결의…회원사 중심 1만명 참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닭고기업계가 우유 마시기 운동을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달 23일 세종시 아름동 소재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제11차 통합경영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수급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업계를 돕기 위해 매일 백색시유 200㎖ 마시기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육계협회는 우유소비를 위해 분유 300kg(시가 500만원 상당)을 구매하여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회원사는 현재 생산직을 중심으로 매일 약 7천여명이 백색시유를 간식으로 음용하고 있는데 사무직 및 영업직까지 우유마시기 운동에 참여하여 낙농업계를 돕기로 했다.
육계협회 회원사 대표들은 “현재 닭고기 업계도 어려움이 있지만 일부 유업계가 유대를 지불하지 못하는 등 흔들리고 있는 낙농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우유마시기 운동에 동참한다”며 “이번 우유마시기 운동을 필두로 우유소비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은 “협회는 평소에 우유를 상시 비치해두고 음용하고 있고 회원사도 매일 우유를 소비하고 있는 만큼 닭고기업계는 우유마시기를 평소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국내산 우유와 닭고기가 더욱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께 많은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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