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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천연비테인 통한 건강한 여름나기

  • 등록 2015.08.05 10:54:58

 

하동진 PM(씨티씨바이오 마케팅본부)

 

우리나라 여름철은 기온 뿐 아니라 습도 역시 높다. 가축에게는 비테인제제 등 고온스트레스 예방제를 통한 특별한 사양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자연 사탕무에서 얻은 천연비테인(Natural Betaine)이 있다.
천연비테인은 생산성 향상, 정육률 증가, 드립로스 감소, 장관강도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다. 또한 체내에서 합성되는 단백질, DNA/RNA, 핵산, 콜린 등을 위한 메칠기를 공급해 준다. 무엇보다 삼투압 기능을 통해 세포내에 축적돼 수분을 잡아주고 결과적으로 탈수를 예방한다.
일반적으로 고온스트레스 하에서 땀샘이 발달되지 않은 닭과 돼지는 숨을 헐떡이면서 자신의 체온을 유지한다. 이때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가축들은 수분 균형이 깨지고 각종 세포들이 파괴된다.
천연비테인은 세포내에 들어가 수분을 유지하고, 수분평형을 위해 소비되는 에너지를 성장에 쓰도록 만든다. 특히 어린자돈에서 매칠 공여체와 삼투압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준다. 생산성에도 밀접하다. 생존율과 중량을 개선하며, 장내 영양분 흡수를 촉진해 빠른 성장을 이끌어낸다.
현재 시장에는 천연비테인제제와 합성비테인제제가 혼재돼 판매되고 있다. 이 중 천연비테인제제는 여름철 고온스트레스 예방에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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