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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조합간 동반성장 돌파구 마련

김해축협, 산동농협과 ‘상호금융 the 동행’ 협약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27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산동농협(조합장 도성태)과 ‘상호금융 the 동행’ 협약을 체결하고 협동조합 간 협동의 실천으로 상생의 고리를 이었다.
경남농협이 앞장서 조합 간 연결 고리를 이어주고 있는 ‘the 동행’은 자산 건전성과 사업실적이 우수한 도시형 조합이 경영여건이 어려운 농촌형 조합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축협은 산동농협 측에게 다양한 경영노하우를 전수해 자립기반을 다지게 하고 이에 걸맞은 지원활동으로 사업 활성화의 불씨를 지필 예정이다.
특히, 산동농협은 김해축협의 상호금융 업무추진·관리 등의 효율적인 시스템과 여신심사기법을 전수받아 수익성 및 자산 건전성을 제고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김해축협 하나로마트에 공급해 판매하는 등 사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농협이 지난 2014년부터 시범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상호금융 the 동행’은 1년여 만에 총 8쌍의 조합이 이어졌으며, 이 중 축협으로서는 김해축협이 유일해, 김해축협의 자산건전성과 경영 노하우를 대내외적으로 당당히 인정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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