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추석을 앞두고 9월 한달을 윤리청렴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임직원의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윤리청렴주간(week)에 이어 올해는 9월 한 달을 지정해 다양한 윤리청렴 관련 이벤트와 교육, 문화행사 등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청렴연극 관람’, ‘청백리 유적지 탐방’, 게임처럼 참여하는 ‘온라인 청렴퀴즈 어플’과 ‘오프라인 골든벨’ 등을 통해 수강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이 외 청렴준수서약, 자가점검 퀴즈, 온라인 청렴교육, 간담회 등 강도 높은 윤리청렴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한국마사회 청렴경영팀 육근혜 팀장은 “재미있게 접하다보면 윤리청렴 의식도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