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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6차 산업 대표 모델은 낙농체험목장”

운영협,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낙농체험목장이 6차 산업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낙농체험목장운영협의회(회장 박응규·진주목장)는 지난 20·21 양일간 경기 김포 약암홍염천관광호텔에서 ‘2015년 낙농체험목장운영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의 핵심키워드는 ‘6차 산업’.
워크숍에 참석한 낙농체험목장 대표들은 첫날 경기도 파주 모산목장을 견학하고, 제주 농원목장의 양혜숙 대표로부터 ‘전국 6차 산업 경진대회 발표’를 들었다. 이어 해외 낙농체험프로그램 동향과 시사점, 성공을 부르는 밀리언셀링 마인드 등의 강의를 함께 경청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6차 산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낙농체험목장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낙농체험목장이 6차 산업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체험진행자들인 좀 더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고, 높아진 체험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과 정부차원의 제도적 문제점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들이 나왔다.
이튿날 참석자들은 김포 꿈 목장을 함께 견학한 후 워크숍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응규 회장은 “낙농체험목장이 6차 산업화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 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험목장 각자가 더욱 노력하고, 많이 보고 배운다는 자세를 견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현재 낙농진흥회의 인증을 받은 낙농체험목장은 전국에 총 27개 목장으로 지난해 체험객 수는 4만40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소년 위주의 체험객이 주를 이뤘던 전년들에 비해 성인 체험객이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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