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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NSP 검출농장 백신접종 보다 철저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이병규 회장, 139개소에 서한…차단방역 등 독려
FMD 안정화 걸림돌…순환감염 없도록 만전 당부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사진>이 FMD 야외바이러스(NSP) 항체 검출 농장에 서한을 보냈다.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서다.
돼지 FMD·열병 박멸대책위원장이기도 한 이병규 회장은 NSP 항체가 검출된 전국 139개 농장에 대한 서한을 통해 전문가들의 지적을 인용, NSP 항체 검출이 지속될 경우 FMD 재발위험이 높다며 우려를 표출했다.
다행이 항원검출이 되고 있지 않지만 농장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순환감염이 이뤄질 경우, FMD안정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병규 회장은 이에따라 출하, 사료, 분뇨 등 농장 출입차량 및 물품, 사람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고 수세와 청소를 통해 농장오염물질 제거에 나서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NSP 항체 검출농장에게 당부했다.
FMD백신 접종 역시 농장의 기본인 만큼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채혈검사의뢰 및 농장 현황파악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병규 회장은 서한에서 “방역은 제2의 국방”이라면서 “FMD재발로 양돈산업은 물론 국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우리 스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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