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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사육주권 확보 위한 힘찬 발걸음

육계사육농가협의회 창립총회…신임 회장에 김상근씨 추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육계협 회원사 9개 농가협 중심 설립…농가 수익 향상 기대

 

육계산업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가 힘찬 출발을 외쳤다.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는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선샤인호텔에서 대의원 창립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김상근 사조화인코리아 농가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번에 창립된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는 한국육계협회 회원 계열사와 계약을 체결한 농가로 이뤄진 9개(하림, 마니커, 체리부로, 올품, 참프레, 동우, 사조화인, 성화식품, 한강씨엠)농가협의회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향후 농가간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 계열사의 발전과 농가의 수익 향상에 이바지하게 된다.
또한 농가간 정보교류를 통해 양계 사양기술을 향상시키고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며 육계 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정책 수립에 기여하게 된다고 육계협회 측은 설명했다.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국내외 닭고기 산업의 여건이 녹록치 않은 만큼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크다”며 “협회에서도 농가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 등으로 육계농가의 사육주권 확보를 위해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으로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가 닭고기 산업의 중심에 서서 올바른 산업의 길로 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상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장의 자리에 앉게 되어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이 커졌다”며 “회장 임기동안 농가에게 꼭 필요한 것은 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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