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의 전·현직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합 현안 대응 및 조합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9일 축협소회의실에서 전·현직 임원간담회<사진>를 갖고 조합원에게 꼭 필요 한 조합으로, 조합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협동조합 구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신동훈 조합장은 “우리 조합 역시 축산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난제들에 봉착해 있지만 조합 창립 58년의 역사를 지닌 저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해쳐나갈 수 있다”며 “전·현직 임원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 롤 모델로 우뚝 서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전·현직 임원들은 신청사 건립, 감가상각의 어려움 등 현안 해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신용-경제의 균형 맞춘 조합사업 전개를 통해 조합원 경영 안정화에 매진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제공, 직원들에게는 즐거운 일터 조성에도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반세기 힘차게 비상하는 조합상을 구현하자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