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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겨울철 AI 철벽예방 총력전

겨울철새 도래시기·추석 연휴기간 자칫 방역 구멍 우려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TF팀 가동 전방위 방역대책 추진

 

충북도가 AI 철벽예방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겨울 철새 도래시기가 본격화되고, 추석 연휴로 자칫 방역에 소홀했다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지난달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AI 예방 TF팀 회의를 열고 ’15~’16년도 겨울철 고병원성 AI예방을 위한 사업추진 방안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역대책 추진에 나섰다.
이번 TF팀은 회의는 오리 계열화 사업자, 생산자 단체,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가축방역협의회 소위원회로써, AI 발생지역과 충북도간 가금류 유통경로 차단 등 유입경로별 감시대책 추진, 진천·음성 등 오리 밀집지역에 대한 AI 관리지구 운영, 오리농가의 관행사육 개선과 주기적 일제검사 등 4대 중점시책 분야 16과제에 대한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시행에 필요한 예산확보 등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겨울철 특별방역대책 기간 이전에 축산농가 일제 환경정비주간을 운영하고(9.21~30), 때맞추어 출범한 농협 NH 방역단을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과 구서작업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지난 9월 15일 전남 나주와 강진에서 재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21일 광주와 담양의 전통시장에서 추가 확인되어 타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만큼 10월부터는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되는 만큼 이번에 마련한 겨울철 AI 종합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도내 유관기관과 생산자 단체가 합심해 내 농장·내 지역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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