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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대기업 축산 진출, 김영란법 못잖은 어려움 줄 것”

한우협 대구·경북도지회 시·군지부장회의서 지적

[축산신문 ■칠곡=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문형재)는 지난달 22일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회의<사진>를 갖고 각종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경북한우경진대회 성공 보고 및 한우의 날 및 창립 16주년 기념행사 보고, 대구시 축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개선 대책 방안 보고, 국회에서 개최한 김영란 법 토론회 참가 보고, 그리고 대기업 축산진출 관련 토론회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시군 지부장들은 “대기업 축산진출 관련 토론회도 김영란 법 못지않게 우리 한우농가들에게 어려움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각 지역 한우농가들이 토론회에 많이 참석해 농가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문형재 도지회장은 “지난달 15일 경주에서 개최한 2015년도 경북한우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해 준 시·군지부장과 지역 한우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경북한우의 우수한 혈통과 개량사업의 확대로 혈통보전 및 육질개선, 우수 종축우 선발 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돼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축산물도매시장에서의 공무원 축산물 절취사건도 논의됐다.
대구시 담당자가 직접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의 사고 경위를 설명하고, (주)신흥산업 이영운 대표는 대구·경북 축산인들에게 잘못을 사과했으며, 절취된 축산물에 대해선 신흥산업이 책임지고 보상 해 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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