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거제 문화예술회관과 경산 제2수송교육단, 부산 범어사 등 3개 지역에서 매일 클래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인사, GREETING IN FALL’이라는 테마 아래 거쉬인의 노래와 라벨 소나타, 생상의 아리아와 슈만의 동화이야기, 한국 가곡과 신나는 전통음악까지 가을의 정서를 표현하는 기악과 성악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메조소프라노 김지선과 클라리넷티스트 채지일,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파아니스트 이민정 등이 출연 향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매일유업 남상문 이사는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라는 모토 아래 2003년부터 정기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 23번째를 맞이한 클래식 행사는 그 본래 취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