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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육계가격도 생산비 이하 보일 듯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농촌경제연구원, 육계 산지가격 하락세 전망
10월 도계수 6.3%↑…kg당 900~1천100원 예상

 

4분기 육계가격도 생산비 이하에서 밑돌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5일 축산관측 자료를 통해 10~12월 육계 산지가격을 kg당 900원~1천100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지속적으로 이어졌던 공급과잉 상태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는 분석인 것이다.
농경연은 10월 도계 마릿수는 육계 사육수수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6.3% 증가한 7천538만수로 전망했다. 하지만 닭고기 수요는 전년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10월은 계절적으로 닭고기 수요가 감소하는 시기이며 최근 고병원성 AI가 재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수급 불균형이 생기자 냉동 비축물량도 함께 늘었다. 농경연 측은 닭고기 생산 증가로 냉동 비축량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8월초 대비 27.6%가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육계협회는 육계 시세가 오랜기간 생산비 이하를 유지하자 잉여물량에 대해 자율비축을 실시하고 자율도태를 실시하는 등 업계 불황탈출에 팔을 걷어부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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