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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출혈 합리적 보상체계 시급”

대구·경북지역 축협조합장, 운영협의회서 제기

[축산신문 ■울산=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외준·포항축협장)는 지난 20일 농협사료 울산지사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각종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김영현 부장장, 농협사료 경북지사 이영희 부장, 농협TMR 김진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근출혈 보상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근출혈 발생이 종전보다 줄어들기는 했지만 지금도 종종 발생하고 있어 농가에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공판장에서는 원인규명이 불분명하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하지 말고, 등급판정에 준한 평균단가를 적용해 적합한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외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달 들어 각종 축산물 소비행사가 많아 축산현장에서는 자칫 방역의식이 느슨해 질 수 있어 가축질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농협사료 울산지사 곽민섭 지사장은 환영사에서 “농협사료울산공장은 품질 고급화로 양축농가 소득증대에 일익을 담당, 1998년 5월4일부터 2015년 10월24일까지 6천388일 무재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것은 울산지역 3천277개 사업장 가운데 두 번째 기록이며, 농협중앙회 전체 경제사업장에서는 최장 기록으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무재해 기록경신과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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