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축산기자재 분과 협의회(회장 탁동수)는 지난 11일 김제 벽골제 전시회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축산팀 김현숙 주무관을 초청해 2016년 조사료분야 지침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김 주무관은 조사료 예산 대비 실 집행률이 낮아 국비기준 15년 35억원에서 16년 28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16년에는 조사료 종자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채종과 조사료 품질 고급화, 그리고 사용자와 업체와 신뢰성 구축을 위한 이동식 계근장비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김 주무관은 축산 환경 변화에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복지축산 등 품질관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