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닭고기 홍보대사로 셰프 오세득이 선정됐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오세득 셰프를 임명하고 ‘2015년 국내산 닭고기 홍보대사 위촉식’<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육계협회 정병학 회장과 박상연 부회장을 비롯해 하림 이문용 사장,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심순택 위원장이 참석했다.
오세득 셰프는 “올해 닭고기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닭고기는 조리방법도 다양하고, 영양가도 높아 셰프에게 가장 훌륭한 식재료다. 닭고기 홍보대사로서 국내산 닭고기에 대한 우수성과 품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병학 회장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듬직한 이미지를 가진 오세득 세프가 우리 국내산 닭고기와 잘 부합돼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백색육 닭고기의 이미지 제고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 셰프는 국내산 닭고기 소비촉진 공익 캠페인을 비롯해 육계협회와 함께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