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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재고분유 처리 정부 나설 듯

농식품부 재고물량 시장 격리·대북 분유지원 협의중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쿼터 내년 도입 노력·의경 전면 우유급식 검토도
이천일 축산국장, 낙육협 회장·집행부와 면담서 밝혀

 

“재고분유 처리 등 우유수급 안정대책 정부가 나서야 한다.”
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지난달 27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이천일 축산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관들과 면담을 갖고, 이같이 요구했다.
이날 면담에서 협회 측은 FTA 대비 우유수급 안정대책 방안으로 대북분유 지원, 생산자 중심의 전국단위 쿼터제 실시, 국산우유 사용(K-MILK) 지원 확대, 낙농특성을 반영한 피해보전 직불제 제도개선, 제도적 우유소비확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재고분유 시장격리와 우유 수급안정을 위해 대북 분유지원을 관계부처 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단위 쿼터제는 내년까지 가시적 성과가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MILK 활성화 지원, 피해보전 직불제 개선, 도서·벽지 학교우유급식 활성화 지원, 낙농진흥법 개정, 의경우유 급식 전면 실시 등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국장을 비롯해 김종구 축산경영과장, 하욱원 서기관이 참석했고, 협회에서는 손정렬 회장, 오교율 부회장, 원유국 감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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