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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내년 동약 수출 2억5천만불 고지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중동·동유럽 영토확장 거점…전시참가·개척단 파견
중국시장 개척도 속도 ‘UP’…정부지원 수출 큰 힘

 

올해 2억달러를 넘어선 동물약품 수출이 내년에는 2억5천만달러를 향해 내달린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내년 동물약품 수출 목표를 2억5천만달러로 잡고 시장조사단, 전시회 참가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등 수출지원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내년에는 중동과 동유럽을 영토확장 전략요충지로 삼고, 이 지역 시장개척에 집중하게 된다.
이를 위해 내년 9월 말경 이란, 사우디 등 중동지역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내년 3월 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AGRA ME 2016’ 전시회에 최초 참가해 시장확대 초석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동유럽 시장을 겨냥해서는 내년 4월 체코 브루노에서 개최되는 ‘Animal VETEX 2016’ 전시회에 처음으로 한국관을 꾸리게 된다.
이밖에 9월 중국 북경 ‘VIV China 2016’, 10월 베트남 호치민 ‘VIETSTOCK 2016’, 11월 독일 하노버 ‘EUROTIER 2016’, 12월 미얀마 양곤 ‘AGRILIVESTOCK MYANMAR 2016’ 등 해외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노크하고 있는 중국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낸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농식품부와 함께 시장조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정부간 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협회 관계자는 “수출성장 추이와 품목허가 현황 등을 감안했을 때 내년 수출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지원이 동물약품 해외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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