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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적 양봉산업 농촌효자로…경쟁력 UP”

경기도, 워크숍 갖고 현안 공유·발전방안 모색

[축산신문 ■의정부=김길호 기자]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양봉농가, 전문가, 관계 공무원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지난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15년도 경기도 양봉산업발전 워크숍’<사진>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조상우 양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양봉협회 시군지부장, 양봉농가, 전문가, 도·시군 관계공무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FTA체결, 꿀벌응애 등 질병 확산, 기상이변에 따른 밀원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봉농가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농촌진흥청 이만영 농학박사의 ‘꿀벌 봉군관리 및 육종을 이용한 강군(强群) 육성’, ▲경북대학교 차용호 교수의 ‘월동 후 봄철 꿀벌 관리 신기술 소개’, ▲허섭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의 경기도 축산시책 및 양봉산업 육성방안 등 FTA시대 양봉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서상교 국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양봉산업은 양봉산물 생산은 물론 자연생태계 보존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양봉농가와 함께 FTA시대에 대응하는 상시 소통체계를 갖추고, 양봉이 농촌의 효자산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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