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축협(조합장 신강식)은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축산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고흥축협은 구랍 16일부터 22일까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자 등 소외계층 군민 20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쇠고기, 돼지고기 등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에서는 신강식 조합장과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관내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축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신강식 조합장은 “차가운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외계층 군민들에게 우리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맛있는 고기를 드시고 영양보충을 하고 축산인들의 온정에 용기를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축협은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귀농인, 소외계층 군민 등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