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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양성화 해법은…관심 고조

경북대 상주캠퍼스서 학술토론회 개최

[축산신문 ■상주=심근수 기자]


구랍 12월 16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는 축사 신축 지방조례의 문제점과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방안 학술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학술토론회장은 경북지역 축산농가들의 무허가 축산 양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듯 뜨거운 열기로 시종일관했다.
(사)경북세계농업포럼과 경북대학교 축산학과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전국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 전국양돈협회 경북도지회, 전국육계협회 경북도지회가 후원한 이 날 토론회에는 성영욱 상주축협 조합장, 문형재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등 경북도내 축산인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상주시 축산진흥과 김상태 행정담당관이 현행 축사 신축에 따른 절차 및 관련법률에 대해,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이상무 교수가 시·군별 신축축사 건립에 따른 지방 조례 현황에 대해, 한우협회 문형재 대구경북도지회장이 무허가 축사 양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종합 토론에서는 (사)경북세계농업포럼 손재근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축사 신축 지방조례의 문제점과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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