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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축산업 먹구름 단합으로 걷어내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해를 맞이했다.
그동안 묵은 때를 정리하고 한 해 목표를 세우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다. 특히 목표에 대한 의욕이 없다면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없듯이 출발의 중요성은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아쉽게도 병신년 올 한해 우리 축산업계 전망도 그다지 밝지만은 않다.
수년째 되풀이 되고 있는 악성가축전염병 문제를 비롯해 우유수급 대책, 악취로부터 민원해결, 수입축산물과의 차별화, 무허가축사 해결 등 크고 작은 일들이 산적해 있다.
이런 결과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현상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수요예측이 빗나간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안티축산’에 대한 축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오해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을 범업계 차원의 대응과 함께 해법을 찾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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