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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첫 행보, 구제역 상황점검

초동대응·차단방역 강조…지자체와 대책 협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신임대표의 첫 행보는 구제역 발생현장으로 향했다.
지난 12일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의 추천을 받아 농협중앙회 대의원회에서 선출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취임식도 생략하고 지난 13일 본격적인 경영에 들어갔다.
김 대표의 첫 발길은 전북지역으로 향했다. 김 대표는 전북 김제시청과 전주김제완주축협 구제역 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김제 비육전문 양돈장에서 8개월여 만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김 대표는 축산의 존립기반을 흔들 수 있는 구제역에 대한 초동대응의 중요성을 감안해 첫 행선지를 구제역 발생현장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구제역 현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제시청을 찾아 축산관련기관장들과 함께 상호협력방안과 대책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그간 구제역의 발생상황을 감안하면 농장 간 순환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독과 백신접종,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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