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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국 직원 중국어 공부 화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매주 월·수 점심시간 활용 6개월 과정
축산물 수출 등 산업활성화 기여 기대

 

농식품부 축산국 직원들이 중국어 공부에 나서 화제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 직원 20명은 지난 20일부터 6개월 과정으로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삼계탕, 우유 수출이 본격화되는 등 중국과 축산물 교역이 활발히 이뤄짐에 따라, 중국어 교육이 필수가 될 것이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최근 홍콩 한우고기 수출, 동물약품 중국진출 모색 등 중국 출장이 잦아지고, 중국인 방문도 다수 예상되기 때문에 중국어를 배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중국어 교육은 6개월 과정으로, 전문학원 강사를 초빙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두번에 걸쳐 점심 시간대(11시30분~12시30분)에 실시된다.
축산국은 정원 20명을 모집한 결과, 조기마감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첫날 교육에서 20명이 모두 참석하는 등 중국어 공부에 대한 열의가 대단히 높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 교육참가자는 “이렇게 짜투리 시간을 쪼개 중국어를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 공부가 향후 축산물 수출 등 중국 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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