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축협(조합장 배영순)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고령군청과 성주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각 200만원씩<사진>을 전달했다.
고령성주축협 배영순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자 나눔의 시작”이라며 “우리 고령성주축협 임직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손길과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고령성주축협은 지난 2011년부터 매달 직원 급여에서 일정액을 나눔축산성금으로 납부해 매년 지역민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지역사랑 축산물 情 나눔’ 행사도 실시하고 있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협상을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