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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양로원·고아원에 600만원 상당 우유 전달

서울우유축산계협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축산계협의회(회장 박홍섭·대원목장)는 최근 경기도 제2청사에서 600만원 상당 사랑의 우유를 관내 양로원과 고아원에 전달토록 양복완 부지사에게 전했다.
서울우유 축산계장 7명이 동행한 이날 전달식은 사랑의 나눔 행사 일환으로 추진하는 빵 전달 봉지에 서울우유 멸균유를 하나씩 넣어 보내도록 했다.
박홍섭 회장은 “우리 낙농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신으로 십시일반 전달되는 우유가 이 겨울에 추위를 느끼는 이웃의 마음과 정신을 따스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서울우유 발안축산계에서는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우유 안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유 안부 캠페인’은 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 우유를 매일 1개씩을 배달하고, 만약 독거노인의 집 앞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일 경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배달원이 신고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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