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일선축협 총회 소식

양축 조합원들의 주인의식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

  • 등록 2016.02.05 11:16:12

 

 

양평한우 브랜드 사업 활성화 매진

양평축협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2015년 축산업계는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다. 연초부터 구제역과 AI에 환경규제 강화까지 축산농민의 발목까지 잡고 있는 현실이다. 힘들고 어렵지만 정부 및 축산농가의 노력으로 한우 수출이라는 물꼬를 텄으며, 삼계탕, 우유 수출 등 희망을 보인 한해였다. 양평축협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 축산 발전과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양평한우의 브랜드사업 활성화를 위해 초음파 육질 진단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브랜드 경영체 평가 결과 우수 경영체 및 고품질상을 수상했고 총 1천721두를 137억8천700만원을 판매해 양평한우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했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4억7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조합원들에게 3억6천1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한 엽씨와 서창석씨를 조합의 비상임감사로 선출했다. ■양평=김길호

 

 

인천지역 여신평가 성장률 1위 달성

인천축협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홍순철 조합장은 “지난해는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금, 대출 등 신용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둬 인천지역 여신평가 부문 성장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금융환경에 적응, 조직원 역량 발휘 극대화, 리스크 관리에 역량 집중, 고객중심의 경영을 추진하고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3천559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777억원, 보험사업은 69억7천200만원의 성과를 달성하고 6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면서 이중 2억3천3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특히 경제사업 부문에서 마트사업은 인근 농협의 로컬푸드 매장 신규 입점으로 전년도 실적대비 12억5천200만원이 증가한 15억4천200만원의 실적을 달성해 매년 승승장구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김길호

 

 

“작지만 강한 내실조합으로 면모 일신”

고성축협

 

고성축협(조합장 전상복·사진)은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삼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는 축산물가의 고른 상승과 계통출하 등급별 상승으로 축산농가들의 사육의지를 높였던 반면 경기침체, 악성가축질병 발생, 메르스 한파에 점점 심화되는 행정규제까지 축산현장의 발목을 잡는 요인들도 많았다”며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조합은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열린 소통, 탄탄한 단결력을 바탕으로 전심을 다해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전 조합장은 “특히 작은 조합에서 내실 있는 경영에 최선을 다해 적지만 흑자결산을 이루게 된 것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총회에서 공개한 지난해 조합사업 실적 결과 전년대비 35.3% 성장한 329억5천300만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대비 31.3% 성장 3억1천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고성=홍석주

 

 

“지역경제 동력 창출…협동조합 위상 강화”

강원양돈축협

 

강원양돈축협(조합장 최덕식·사진)은 지난달 28일 본점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올 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는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및 지정민 원주장장을 비롯해 임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최덕식 조합장은 “지난해 역시 저금리 기조 속 대내외적 여건 악화로 인해 조합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 조합은 구성원 모두의 화합과 저력으로 10억 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원양돈축협의 지난해 결산보고에 따르면 지도관리 사업은 8개의 양돈계를 주축으로 농업인 안전보험 100% 무상가입을 비롯해 10여종의 농가 실익지원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경영 내실화에 중점을 둔 경제사업은 801억3천만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판매사업은 276억300만원, 마트사업 524억9천7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신용 및 보험사업의 경우도 고르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조합측은 올 한해 더욱 발전하는 조합의 면모를 기대하며 협동조합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강릉=홍석주

 

 

복지조합 육성·실익 향상에 역점

대전축협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사진)은 지난달 2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전반적인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조합원의 조합에 대한 관심과 조합사업 참여로 흑자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전문경영제제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합이 역점 추진하는 출자증대에 조합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전축협은 지난해 전반적인 금융환경 악화와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17억4천6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보통출자 3.38 우선출자 4.48%) 6억8천264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원 등 총8억8천264만원을 배당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계통출하 부문 윤상열 조합원을 비롯한 부분별 우수조합원과 신동승 과장을 비롯한 우수직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대전=황인성

 

 

가축시장, 새 경제사업으로 ‘부상’   

부여축협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여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총예수금 1천2백36억7천만원(잔액기준), 출자금 62억3천400만원에 당기순이익 8억4천600만원을 시현했다. 신용사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예수금순증은 94억1천400만원, 대출금순증은 116억9천100만원으로 전년대비 8.2%P와 16.2%P 늘어났다. 충남에서 가장 늦게 개장해서 등록우 시장으로 정착한 가축시장은 최근 축산농가 폐업으로 인한 사육두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우브랜드 농가에 우량등록우 송아지 공급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부여축협의 경제사업을 견인하는 사업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부여축협은 8억4천615만원의 당기순이익 중 출자배당금(배당율 4.47%) 2억6천329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2천900만원 등 총 3억9천229만원을 배당했다.
이철재 직원에게 중앙회장표창을 비롯해 우수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부여축협은 올해에도 하나로마트, 가축시장, 생축사업장, 조사료 및 사료창고 등 경제사업장 사업을 중점으로 운영해 경제사업 중심의 조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부여=황인성  

 

 

건전결산으로 각종 배당…가축개량 매진

곡성축협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허남용 곡성군 축산팀장, 장윤희 농협곡성군지부 부지부장, 전형욱 농협사료 전남지사 부장, 송종선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팀장,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왕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신용사업 위주의 손익구조를 탈피하여 경제사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신용과 경제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으로 튼튼한 조합으로 성장한 것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곡성축협은 지난해 마트, 구매, 판매사업, 한우경매시장 등 경제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으며 대출추진팀을 운영하는 등 신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5억1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목표대비 125%의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한우경매시장은 6천200여두가 출장해 전남 동부지역의 거점시장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수정실명제와 친자확인사업을 통해 가축개량에 매진할 계획이다.
■곡성=윤양한

 

 

합병권고 탈피…권병문·양재소 감사 연임

구례축협

 

구례축협(조합장 이동운·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진하 농협구례군지부장, 김영성 농협구례군농정지원단장, 최성희 농협사료 경남지사 부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동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임원, 대의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전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합병권고 조합에서 완전히 벗어났으며 올해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구례축협은 지난해 합병권고에서 탈피하기 위해 조합원과 전 임직원이 합심 노력한 결과 매출총이익이 48억7천100만원으로 전년대비 4%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억4천100만원으로 전년대비 34%가 성장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법정적립금 6천900만원, 사업준비금 1억3천800만원, 출자배당 1억8천만원, 이용고배당 4천500만원 등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감사선거에서는 권병문·양재소 감사가 무투표 당선으로 연임됐다.
■구례=윤양한

 

 

경제사업 분야별 고른 성장…신용사업 뒷받침

김천축협

 

김천축협(조합장 임영식·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영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농축산경제가 경영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농업소득 비중이 감소했으나 그나마 축산물 시세가 강보합세로 이어져 숨통을 틔게 했고, 한중FTA 체결 등에 따른 농축산물 시장개방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영업환경의 지속적인 악화로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도 많았다. 특히 금융규제 강화로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사업 여건이 크게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과 헌신적인 사업 참여로 건전결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김천축협은 지난해 구매·판매(수탁, 계통출하 등),마트(축산물판매, 하나로마트상품), 가축시장, 가축개량, 생장물사업 등이 고른 성장을 한 결과 신용사업에서 국내외 경기불안으로 인한 어려움을 뒷받침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합 결산보고에 따르면 총 9억4천700만원의 교육지원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12억7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김천=심근수

 

안동비프·봉화한약우 브랜드 가치 높여

안동봉화축협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 2일 조합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날 전형숙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힘입어 양축농가들의 실익증대 및 브랜드 축산물의 경쟁력 제고, 조합 경영수지개선과 자립기반구축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신용. 경제, 보험사업 등 사업전반에 대한 고른 성장을 이뤘으며, 특히 봉화한약우가 2015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및 소시모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뤄 지역 축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농업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안동비프’와 ‘봉화한약우’ 두개의 브랜드를 내세워 안동·봉화 두 지역 한우프라자를 운영해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다양한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당초 당기순이익을 9억4천700만원의 목표를 세웠으나, 목표치에 196.91% 초과 달성한 18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
■안동=심근수

 


 

저금리 기조에도 신용사업 호조

고성축협

 

고성축협(조합장 최규범·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확정지었다.
고성축협은 국내경기의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에서도 신용사업 예수금은 전년대비 94억 원이 증가해 9% 성장하였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전년대비 23억원이 증가한 2.84%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경제사업의 총 사업실적은 539억원으로 전년대비 15억원이 감소한 -2.76%의 성장률을 나타내었으며, 보험사업은 5천600만원이 증가한 1.25%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또한 조합원 및 축산농가의 실익지원을 위해 713억원의 교육지원 사업비를 집행해 조합원들의 원활한 양축활동을 도왔다. 이를 통해 저성장,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 속에서도 7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고성축협은 이날 4.58%의 출자배당과 1억4천7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3억5천여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이날 최규범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추진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조합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고성=권재만 



4년 연속 10억원 이상 당기순익 창출

통영축협

 

통영축협(조합장 하태정·사진)은 지난달 28일 중앙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하고 지난해 사업 보고 및 이익잉여금을 원안 처리했다. 
2015년 주요사업 실적을 살펴보면 예수금은 2천301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76% 성장하였으며, 대출금은 1천899억원으로 11.05% 성장률을 보였다.
보험사업 수익은 7억3천100만원, 카드사업 수익은 6억8천200만원을 달성했으며,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70세 이상 고령조합원에게 의료비 지원, 축산농가 영농자재 지원, 조합원 생활물자 지원,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한 양축농가 실익지원 등 총 6억1천3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4년 연속 1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가고 있는 통영축협은 2015년 11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4.12%의 출자배당과 1억1천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6억5천여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이날 하태정 조합장은 “통영축협은 경영실태에서 1등급 조합으로 평가받을 만큼 내실 있고 건전한 복지조합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더 나은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통영=권재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