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한우 직거래 장터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소비자들로 인해 하루 매출이 1억5천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일일매출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안심, 등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