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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탈북학생 11명에 장학금 수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일가재단 통일장학위, 잠재력 지닌 우수인재 지원
지난해 보다 5명 늘어…축산인 주도 ‘나눔’ 눈길

 

일가재단(이사장 손봉호)은 지난달 27일 서울 일원동 소재 밀알학교에서 통일장학위원회(위원장 이범호)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탈북자 출신 대학생 11명(대학원생 1명포함)에게는 각 5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소정의 선물 및 책이 전달됐다.
장학금 수여대상이 지난해 8명에서 3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이 주도한 ‘작은통일을 향한 장학모임’을 모태로 지난해 출범한 통일장학위원회는 다양한 잠재력을 지닌 북한 출신의 우수 인재들을 지원하고 있다.
(주)다비육종, (주)나람 외 국내 유수의 축산법인을 비롯해 평택대학교, 법무법인 세창 등 18개 단체와 20여명의 개인이 후원하고 있다. 우진비앤지(주),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 (주)카길애그리퓨리나가 지정장학금으로 후원에 참여하는 등 축산인 주도하의 탈북자 대상 ‘나눔’ 사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호 위원장과 윤희진 회장, 우진비엔지(주) 강석진 회장, 농도원 목장 황병익 대표, (주)카길애그리퓨리나의 황윤석 상무를 비롯한 후원자와 관계자들, 일가조찬회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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