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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준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장 연임

[축산신문 ■영덕=심근수 기자]

 

월례회서 차기회장·운영위원 선출
축산특례 반드시 유지 한 목소리도

 

이외준 회장<사진>이 다시 한 번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외준·포항축협장)는 지난달 29일 영덕축협 회의실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최규동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김인대 농협 축산경제기획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차 월례회를 갖고 차기 협의회장·운영위원 선출과 함께 각종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현 이외준 회장을 대구·경북지역 축협 조합장들의 만장일치로 지지한 가운데 연임되는 한편 농협중앙회 대의원에는 이외준 포항축협장·박영택 영덕울진축협장·최성문 대구축협장·정동채 영천축협장·임영식 김천축협장·박수영 예천축협장·송명선 문경축협장 이상 7명이, 경북농협운영협의회 운영위원에는 당연직인 이외준 포항축협장과 송명선 문경축협장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각종 현안들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보장을 위한 축산특례 유지와 주유소 운영을 위한 거리제한 완화 등이 안건으로 제시됐다.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농협경제지주 체제에서는 축산조직의 자율성, 전문성 결여로 농협축산경제를 비롯한 일선축협들의 경제사업의 퇴보가 자명하다”며 “지주체제 골격이 완성되기 전에 농협법에 축산특례 보장을 시급히 관철시켜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일부 조합장은 조합 차원의 주유소 운영을 희망해도 거리제한 규정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완화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농협중앙회측은 협동조합의 사업은 단순 수익을 목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거리제한 규정을 변경할 수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밝히면서도 지역의 여건에 따라 일정부분의 조정은 가능하다는 입장 또한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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