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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설계…양축경영 안정토대 다져

  • 등록 2016.03.04 10:12:56

 

박문선 사외이사…조병근·김진선 감사 선출

안양축협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은 지난달 25일 관내 포시즌 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안양축협의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은 2014년 대비 754억원이 증가한 7천560억원, 대출금은 669억원이 증가한 5천916억원을 달성해 1조3천500억원의 사업물량과 69억원의 전속 손익을 시현했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 실질적으로 양축조합원에 대한 축산경쟁력 확보 및 조합원 농장경영 지원에 29억원을 집행했다. 항상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29억2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5억7천2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10억5천6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8억2천8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안양축협은 박문선 전 상무를 조합의 사외이사로, 또 조병근, 김진선씨를 조합의 비상임 감사로 선출했다.
■안양=김길호

 

 

지원사업 강화…이동현·최영일 감사 선출

인천강화옹진축협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승민·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승민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 실익 증대 및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 저원가성 예금의 증대를 통한 수익기반확대와 보험, e-금융 등 수수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조합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 조합장은 “지난해 양축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해 축산기자재 및 약품 공급, 축산컨설팅 지원,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복지증진에 노력했다”며 “조합 자본적정성 및 자본증대를 위해 잉여금의 내부적립, 출자금 및 우선출자 증좌 등은 물론 결산 후 배당의 재출자 등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기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9억3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억7천6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9천1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5억6천7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 감사 선거를 통해 이동현, 최영일씨가 조합의 감사로 선출됐다. ■강화=김길호

 

 

자연순환센터 활성화…이병국 상임이사 선출

김포축협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달 25일 김포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을 위해 5억3천9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대고객 유치 노력, 수익창출의 다변화 모색 등으로 가능했다. 올해부터 자연순환농업센터 사업 활성화로 조합원들의 양축활동 순기능 확대를 통한 조합원 실익 증대, 가축방역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 조합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2천215억원, 경제사업 269억원, 보험료 67억원 등을 추진해 6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이중 출자 및 이용고 배당으로 2억9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 된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경기농협본부 부본부장과 농협사료 전무를 역임한 이병국씨가 김포축협의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김포=김길호

 

 

자산 건전성 확보…정상교·이종구 감사 선출

용인축협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달 25일 시내 오성웨딩홀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 결산안을 승인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지난해 ‘중장기 경영전략 실천 원년의 해’로 미래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과 존속을 위해 새로운 첫 발걸음을 내딛는 한 해였다”고 평가한 후 “조합을 둘러싼 경제환경 및 경영여건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조합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하고 살아남아야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항상 견고하고 내실 있는 조합, 조합원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조합,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부실채권의 조기회수를 통해 건전성 확보 및 자산구조 개선에 주력해 예수금 5천630억원, 대출금 4천94억원, 경제사업 667억원, 보험료 99억2천만원을 달성해 15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는 모현면의 정상교씨와 백암면의 이종구씨가 각각 선출됐다.
■용인=김길호

 

 

조사료 수확대행…조합원 생산비 절감 한 몫

음성축협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박찬조 음성군청 축산과 팀장, 임원, 대의원, 축산 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조철희 조합장은 “지난 한해 음성축협은 14년간의 부실조합이란 오명을 벗는 결실을 거뒀다”며 “올 한해도 조합원 모두가 풍요로움이 넘치는, 꼭 필요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투명 경영, 윤리 경영, 정도 경영을 원칙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밝힌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음성축협은 전국 식육판매업소 7만개 사업장 중 HACCP 운용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신규로 6억7천400만원을 투자해 옥수수 수확 대행으로 조합원 사료비 절감 효과에 이바지 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 경제사업이 함께 발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3억9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해 2억4천600만원의 출자배당과 8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음성=최종인

 

경제사업 역점…박노병 상임이사 재선임

익산군산축협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경제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서충근 조합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우리조합은 계획대비 모든 사업들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전 임직원들의 혼연일체된 단결력과 조합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조합은 2016년 새해에도 경제사업에 역점을 둔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조합원을 위한조합, 조합원이 잘사는 조합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조합사업 전이용 참여를 주문했다.
익산군산축협은 15억2천400만원의 당기손익을 시현해 법에 의한 적립금을 적립 후 출자배당 3.0% 이용고배당 2억800만원을 배당하는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 추천의건에서 현 상임이사인 박노병 상임이사를 재선임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익산=김춘우

 

 

2년 연속 50억원 이상 당기순익 창출

김해축협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지난해 2천507억원의 경제사업 물량과 신용사업에서 671억원의 평잔 순증을 이뤄낸 김해축협은 지난해 하나로마트 장유점의 성공적 개점과 신규점포 개점으로 인한 경영의 악조건에도 당기순이익을 목표대비 177%인 54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5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 을 시현했다.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급육생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한우부문 10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김해축협의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은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개별브랜드로서는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됐다.
여기에 금융환경의 지속적인 악화에도 불구하고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전국의 3개 조합에만 주어지는 2015년 농협중앙회 축산육성대상에 그 이름을 올려 조합의 위상을 널리 알린 한 해로 마감했다.■김해=권재만   

 

 

지난해 상호금융 5천억 달성탑 수상 등 성과

진주축협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과 사외이사에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장을 역임한 정광호 후보를 선출했다.
지난해 진주축협은 정도경영과 경영내실화 실현으로 상호금융 예수금은 평잔기준 4천969억 원과 상호금융 대출금은 3천984억원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669억원의 경제사업 물량과 69억원의 보험료 등 총 1천424억원의 사업물량을 통해 20여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진주축협은 조합원들의 경영비용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지원 및 계통사료 이용특별장려금 8억2천만원을 지급했으며, 16억3천여만원의 교육지원 사업비를 집행했다.
이날 정종열 조합장은 “지난해 진주축협은 상호금융 5천억원 달성탑 수상 등 “올해는 경제사업 활성화에 매진해 조합원들의 직접적 소득에 기여하는 축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지난해 창출한 수익에 대해 4.38%의 출자배당과 3억5천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7억8천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진주=권재만

 

 

환경변화 선제적 대응…3억5천만원 배당

함안축협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사진)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함안축협의 지난해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예수금 잔액은 1천3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89%가 성장했고, 상호금융대출금 잔액은 1천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2%가 성장했다.
경제사업은 120억4천만원의 마트사업 실적과 13억4천만원의 한우프라자 사업 등 총 486억원의 물량을 달성했으며, 보험료는 38억원의 실적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경영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을 수행한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억5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함안축협은 이날 1억1천만원의 법적적립금과 함께 3.87%의 출자배당, 1억5천3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3억5천2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이날 이현호 조합장은 지난해 축산현실은 도시화에 따른 축산농가 감소, 수익구조 악화, 수입축산물 증가 요인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함안=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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