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주)이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전국 21개 지역을 순회하는 ‘연전시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주요 컨셉인 ‘새로운 출발’이라는 역동적인 문구처럼 제품 전시만이 아닌 신제품을 직접 운전하고 작업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고객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단적인 예로 경북 예천과 전남 장흥지역은 1천여명이 방문해 고객들의 동양물산의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25마력~145마력 트랙터를 비롯해 4~6조 콤바인, 6·8조 이앙기와 여성친화형 농기계인 승용관리기,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를 포함해 30~40대다. 특히 신제품인 76마력 미만 트랙터 C, G, M, X 시리즈와 NP 승용이앙기, 현재 개발진행 중인 120마력급 트랙터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 여성친화형 농기계 보급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종합형 농기계생산 업체중 가장 빠르게 자금과 인력을 집중 투자해 출시한 밭작물기계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