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전임 지부장 “호황일 때 불황 대비를”
신재영 신임 지부장 “더욱 생동하는 지부로”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신재영)는 지난 10일 홍천읍 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에서 제 7대·8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노승락 홍천군수를 비롯해 허남진 군의장,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임홍원 홍천축협 조합장, 축산관련단체장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진영 7대 지부장<왼쪽>은 이임사를 통해 “큰 과오 없이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회원들의 결집력을 기반으로 홍천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임기동안 보람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현재 한우산업 호황에 안주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불황에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재영 신임지부장<오른쪽>은 취임사를 통해 “주어진 중책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탄탄한 단합과 결집력을 바탕으로 홍천한우인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생동하는 조직력으로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임 지부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계승해 닦아놓은 터전 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더욱 전진하는 홍천군지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