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사진)은 지난 1월 31일 가평음악역에서 41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가평축협은 지난 2023년 조합원을 위해 18억800만원을 들여 조합원 환원사업 및 재해지원, 생산조직지원, 환경보전, 교육 및 홍보, 복지사업 등의 교육지원사업을 펼쳤다. 예수금은 평잔기준 5.04% 증가한 4천522억원이며, 상호금융대출금은 1.49% 증가한 4천104억원, 정책자금대출금 28.49% 증가한 189억원이다. 경제사업은 구매, 판매, 마트, 한우플라자 등에서 420억원을 달성했다. 가평축협의 총자산은 전년대비 2.59% 감소한 5천147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0억5천만원을 시현했다. 자기자본의 경우도 전년대비 0.38% 감소한 289억원이며, 전기이월금 3억7천40만원 등 14억2천400만원으로 10%의 법정적립금(1억4천200만원)과 20%의 사업준비금(2억8천500만원)을 제외한 7억9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이날 남서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평축협 12대 조합장에 취임하면서 조합발전과 축산인 권익증진을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할 것을 약속했다. 취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사진)은 지난 5일 럼피스킨 사태로 인한 임시총회 를 서면으로 2024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공석인 사외이사로 변호사 박종군 씨를 비대면 형식으로 새롭게 선출했다. 가평축협은 2024년에는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유통개혁을 실현하고, 정체성 확립을 통해 가평군민에게 신뢰받는 가평축협 구현을 표방하고 있다. 새해 경제사업 물량은 416억2천300만원으로 1.21% 늘려 잡았다.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예수금은 6.07% 증가한 4천680억원, 대출금은 4.71% 증가한 4천400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206억9천200만원, 예대비율 92.47%, 예대마진율 3.09%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9천2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억2천만원을 목표로 잡았다. 남서우 조합장은 “럼피스킨 방역 차원 임시총회를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실시해야 했다”며 “철저한 백신 예방 및 방역을 통해 청정 가평축산을 사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평축협은 항상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 존재감을 높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은 지난 10일 2023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사진>을 전달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가평축협은 매년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중 학교 졸업반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가평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은 고등학생 11명과 대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고등학생은 50만원씩 55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씩 1천950만원 등 총 2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2천500만원을 지원됐다. 남서우 조합장은 “학자금 전액은 아니지만 가평축산인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금액이다. 지식기반의 사회에서 배움의 기회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꿈과 가치를 실현하는 소중한 재원이 되길 바란다. 학업에 충실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 직원 전문가 육성…혁신·소통하는 조직체로 지역사회와 깊은 호흡…최고 복지축협 발돋움 “32년 동안 협동조합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양축조합원들이 축산을 영위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가평축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지난 6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경기 가평축협 권혁중 상임이사는 이같이 각오를 밝히면서 “협동조합 이념에 입각한 조합경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복지축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평축협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원의 실익 향상을 위한 실익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상호금융 1조원을 조기 달성하여 조합수익을 극대화하며, 임직원과의 인화 단결을 통한 사업생산량을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경영 및 인사운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는 권 이사. 그는 “분야별 직원교육 및 전문가 초청 강의 등 전 직원을 전문가로 육성하며 업무분장 시 개인 면담을 통해 개인 특성에 맞는 보직을 부여하는 등 합리적인 경영관리와 효율적인 인력 운용으로 직원 1인당 생산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이사는 “조합원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협동조합으로서 진정한 가치 구현에 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조합사업 내실화로 조합원 실익 제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통한 상생 역점 “가평축협의 제12대 조합장으로서 가평축협을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 만들어 가평축산업 발전의 기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경기 가평축협 남서우 조합장은 “농업·농촌 발전과 양축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할 것”이라며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서 축산업에 대한 무한한 애착과 긍지를 갖고 양축현장의 어려움을 가슴 깊이 동감하며 고충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 조합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느냐가 관건인 만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적극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 추진사업의 내실화로 조합원들의 실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조합장은 “800여 명의 조합원과 120여 명의 조합 직원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조합 구성원 모두의 인화단결로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육성해 갈 것”이라고 피력혔다. “현재 우리 축산업은 각종 규제강화와 생산비 상승, 반복되는 가축악성질병 발생, 축산농가 초고령화 등 풀어내야 할 현안이 산적한 실정입니다. 직면한 현안 대응을 위해 축산농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의 전반적인 경영을 이끌어갈 전문 경영인인 조합 상임이사에 권혁중 상무가 선출됐다. 가평축협은 지난 5월 17일 상하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조합의 제10대 상임이사와 제7대 사외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상임이사에는 권혁중 상무가, 사외이사에는 이종욱 전 가평군청 산림과장이 대의원들의 지지로 선출됐다. 권혁중 상임이사 당선자는 1967년생으로 강원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남양주축협에 입사해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은 후 2003년 가평축협 전입, 2007년 3급 승진, 2014년 M급 승진과 함께 지점장, 경제 상무, 관리 상무 등 조합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 5월 2일 인사추천위원회서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받고 이날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이날 남서우 조합장은 “이번 이사 선출을 계기로 대내외적 악재들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딛고 가평지역 축산발전은 물론 가평축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을 비롯한 전 조합원이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같은 방향을 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혁중 상임이사 당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달전리 한우명가에서 남서우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80세 이상 장수조합원에게 복지수당<사진>을 지급하고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가평축협은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매년 장수조합원에게 복지수당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가평축협은 이날 장수조합원 경로행사에는 1943년 이전 출생 어르신 54명을 초청해 20만원씩 총 1천8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했으며, 푸짐한 점심식사도 대접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남서우 조합장은 “앞으로도 장수조합원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며 ,“장수조합원들도 가평축협에 많은 성원과 관심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이 조합원 축사 개선사업의 목적으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사업<사진>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월 20일 청평면을 시작으로 21일 가평읍, 북면 등 조합원 축사 주변에 냄새 방지 림과 조경수를 심어 축산농가의 냄새 방지 및 환경친화적 축산을 위해 ‘깨끗한 목장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가평축협이 20년 넘게 지속해서 추진해 온 사업으로 농장 주변 냄새확산 방지를 위해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여 축산농가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서우 조합장은 “축산업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당면 과제이며, 아름다운 농장을 가꿔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미래 지향적인 축산업이 갈 길”이라며 “가평축협은 항상 깨끗하고 밝은 축산업 영위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은 지난 22일 관내 벨리웨딩하우스에서 12대 남서우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태원 군수, 임광현 경기도의원, 한상우·나종국 전 조합장과 관내 유관단체장, 임직원 및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한 남서우 조합장은 조합의 12·13대 감사를 지냈으며, 한우협회 가평군 지부장을 역임했다. 남 조합장은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원활한 축분처리시설을 확보해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수질 개선 및 환경보전에 기여해 축산인과 관내 주민이 상생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고 반영하며 열린경영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 조합장은 “조합장 임기 중 양봉·한봉 조합원 생산 벌꿀 및 화분의 유통망 확보, 조합원 건강검진 확대 실시, 조사료 축협 직거래 지원 및 이용고 배당 확대, 한우·젖소 헬퍼사업 지원을 통한 조합원 복지증진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 19일 가평음악역에서 제40기 정기총회를 갖고 2022년 사업을 결산했다. 가평축협은 2022년 당기순이익 14억5천200만원의 성과를 달성해 계획대비 123.27%를 기록했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평잔은 4천305억원으로 15.65%가 증가했고, 대출금 평잔은 4천43억원으로 15.12%가 증가, 정책자금대출금 평잔은 147억원으로 11.60%가 증가했다. 조규용 조합장은 “가평축협은 금융위기 속에서 지역금융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서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2022년 7월에 상호금융사업 8천억원을 달성했다. 가평축협이 뿌리를 내리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2022년에는 14억5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3억8천만원이 출자배당과 3억8천100만원의 이용고 배당, 그리고 준조합원 배당 1억원 등 총 8억6천1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비상임 감사 선거를 통해 조종면의 정진억 씨와 가평읍 석호군 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12일 가평군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골곰탕 12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부하고,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 가평축협은 매년 가평군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규용 조합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곰탕을 기탁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가평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 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가평축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서태원 군수는 “축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곰탕을 꾸준히 후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축평원 서울지원 경기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0월 20일 가평군 소재 한우농가에서 ‘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 컨설팅 사업 현장 견학’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 컨설팅’은 도내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신설한 사업이다. 이번 현장 견학에서는 컨설팅 대상 3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 한우농가 방문, 축산물 이력제 및 전문가 교육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농가들은 고급육 생산과 개량 및 번식효율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에 대해 청취하고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용기 경기도 축산정책과장과 박종운 지원장은 “이번 견학 행사가 농가들의 사양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