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 지도경제본부는 지난 6일 경주시 내남면 명계2리를 찾아 농촌사랑 1사1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종해 지도경제본부장을 비롯한 21명의 직원들은 내남농협 직원들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배 과수원 봉지작업 등 바쁜 농촌일손을 도왔다. 대구축협 지도경제본부 직원들은 특히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수의진료와 임신감정, 거세작업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주력했다.신종해 본부장은 이날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1사1촌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2009년 경북 홀스타인 품평회 성료주니어챔피언 성호목장…대흥목장·구정목장도 입상【경북】 경북지역에서 최고를 가리는 ‘2009년도 홀스타인 품평회’가 지난 5일 경주시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경북도와 경주시 주최, 경북대구낙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으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농협중앙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금오산낙협이 후원했다.‘가족건강 우유로, 젖소개량 다 함께 미래로’를 캐치프레이로 열린 이번 품평회는 250여 검정농가를 대상으로 예비심사를 거쳐 40여 농가에서 출품한 60여두를 5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량성과를 평가했다. 품평회 그랜드 챔피언은 태촌목장(대표 천정화·김천시 감문면 태촌1리)에서 출품한 ‘태촌 마그넷 6807호’가 차지했다. 준 그랜드 챔피언은 대흥목장(대표 최광현·칠곡군 동명면 기성2동)의 ‘대흥 리드마스타 파이렉스 293호’가, 주니어 챔피언은 성호목장(대표 김대규·경주시 안강읍 사방리)의 ‘성호 메인스트림 화이널 컷 242호’가 선정됐다. 준 주니어 챔피언은 구정목장(대표 정원득·경주시 구정동)의 ‘구정 메인스트림 게러슨 1702호’가 차지했다.이날 품평회에는 이상걸 경북도 행정부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이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9’ 행사에서 ‘경주천년한우’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고 밝혔다.경주축협은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린 ‘술과 떡잔치’ 행사장에서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육 판매점과 식당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천년한우 판매점과 식당에는 하루 약 2천여명의 소비자들이 몰렸다.경주축협은 또 조합원들이 생산한 고급육 무료시식회를 통해 ‘경주천년한우’를 홍보했다.최삼호 조합장은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5일 경주 현곡면사무소에서 지역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설명회와 축산기술교육을 실시했다.최삼호 조합장은 이날 “취임 초에는 조합의 중장기 비전 수립과 직원의 기본자세 확립, 2·3년차에는 조합 사업기반 확충을 목표로, 그리고 올해는 교육 및 실무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설정해 조합경영에 주력했다”며 “올해 생축장, 경매시장, 한우판매장 등에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이끌어내 경제사업 활성화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무이자자금을 유치해 경주, 입실 통합 송아지경매시장을 올해 6월 완공목표로 공사 중이며 생축장과 한우판매장 등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적극적인 사업 전이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경주축협은 지난 2월3일 산매한우작목반을 시작으로 남산, 건천, 천북, 안강한우작목반과 외동축산작목반을 비롯해 내남, 서면, 현곡면 조합원 등 권역별 축산작목반과 지역별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조합의 중장기 사업계획을 자세하게 소개했다.이날 현곡면사무소에서는 경주축협 하재훈 동물병원장의 ‘번식우 사양관리’에 대한 기술교육도 실시했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 현곡한우작목반이 협동조직 대상을 수상했다.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 작목반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현곡한우작목반이 최우수 작목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제23회 협동조직 대상 시상식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협동조직 대상은 1년 동안 작목반 조직 활동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작목반에 시상하는 제도이다.경주축협 현곡한우작목반의 작목반원들은 대부분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주축협을 통해 사료와 정액, 육질개선제 공동구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육단계 HACCP 인증 추진 등으로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효과 등 경제적인 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근지역에도 축산기술을 전파하는 등 한우산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협동조직 대상을 받게 됐다.박현도 현곡한우작목반장은 “앞으로도 한우사육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반원들과 함께 연구하면서 선도작목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작목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온 최삼호 경주축협장은 “농가의 축산기술 및 농장경영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주시 현곡지역 한우사육농가로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유시한 농협경주시지부장, 농협사료 김진식 울산공장장, 조문근 경주공장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승인했다.최삼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축산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을 믿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경주축협은 지난해 더욱 더 발전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주역지점을 성공적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위해 경주천년한우직판장을 개점하여 인기를 모으며 영업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최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경주축협은 모든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5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는 6억1천335만원이 투입됐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구랍 2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낙농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축산기술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최삼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의한 사료값 폭등 등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많은 고생을 한 축산농가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하고 “경주축협에서는 낙농조합원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축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조합장은 “기술교육이 조금이나마 낙농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제 낙농가들도 친환경적인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주력해야 하며 특히 육우브랜드 개발에 힘을 모아 무한경쟁시대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황재수 경주낙우회장은 격려사에서 “이제 낙농가들도 경주축협 조합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먼저 조합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전이용에 나서야 한다”며 “지금과 같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회원들이 협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서울우유 파주진료소 김영찬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젖소의 질병 체세포와 불임증’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참석자들과 토론도 가졌다.
【경북】 농협사료 경주공장(장장 조문근)은 지난 3일 경북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이장 최성환)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경로회관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김덕윤 천북면장과 최성환 이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사료 경주공장은 이날 신당리 경로회관에 대형냉장고를 기증하고 앞으로 농사철 일손돕기와 불우이웃 돌보기, 방역활동 등을 통해 마을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조문근 장장은 “농촌사랑운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주민들은 공장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서로 돕자며 화합을 다졌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2일 ‘경주천년한우’ 판매장을 확장 이전했다.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의 새로운 판매장은 경주시 성동동 201-1번지에 자리 잡았다. 이날 확장 이전식에는 김병화 농협경북지역본부장과 농협사료 김진식 울산공장장,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최삼호 조합장은 이날 “신라 천년의 고도에서 소비자에게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된 고품질의 ‘경주천년한우’를 자신 있게 선보이겠다”며 “국내 최초로 사육단계부터 HACCP 인증을 받아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축산퇴비를 이용해 생산된 지역 청보리 등의 조사료를 급여하면서 친환경 축산브랜드 조직체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주축협은 경주천년한우 전문식당을 비롯해 이날 개점한 경주천년한우 판매장과 역지점, 안강지점, 천년한우 부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축협은 판매장 확장 이전을 기념해 한우고기를 30~40% 할인판매하며,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국거리 600g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 한우브랜드 ‘경주천년한우’가 최근 전국에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경주천년한우’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육질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또 2008년 경북 한우경진대회에서는 고급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주축협은 전국 대회와 경북도 대회에서 ‘경주천년한우’가 입상하면서 고급육을 생산하는 우수브랜드인 점을 증명했다며, 전통을 지키면서 안전성을 확보해 최고 수준의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올해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는 경북도내 각 시군에서 37두를 출품해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등급판정을 했다. 경주천년한우는 3두를 출품해 1++A 2두, 1+A 1두라는 최고의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경주시가 단체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최대 한우사육단지로서의 자존심까지 지켰다는 설명이다.제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지난해 4월 1차 발육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10월5일부터 9일까지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 경매를 실시한 대회로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사업에 참여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3/4분기 조합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최삼호 조합장은 이날 “신규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합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올해 안에 HACCP 인증 식육처리 가공공장을 추진 중이며, 송아지 전자 경매시장 이전은 현재 경주시 시례동 부지를 확보해 내년 초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경주천년한우프라자는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신규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전이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설명회에서 김민일 경제상무는 조합 경영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또 송아지 안정제, 한우등록우, 개량농가육성사업과 구매사업,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사업을 비롯해 지도경제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최근 우수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일본 화우산업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경주축협 임직원과 경주시와 경주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자, 우수조합원 등 33명이 참가했다.경주축협 견학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박4일간 일본 나고야, 마츠자카, 고베지역의 화우산업을 견학했다. 마츠자카 브랜드육 직판장과 한다시 화우 전문사육농장, 미에현 축산연구소, 중앙도매시장과 남부시장을 방문해 축산물유통과 지육경매, 부분육 가공공장 등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