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장),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 11월 23일 고성군청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강원한우 곰탕(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행복한 동행! 축산물 정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강원한우 곰탕(500g)을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장덕수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강원한우 곰탕을 드시고 코로나19 극복 및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심종백·강릉축협 상임이사)가 지난 5일 고성축협 회의실에서 조합별 상임이사, 전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심종백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 침체가 심화 되고 있어 축협 경영에도 어려움이 크다”며 “이럴 때일수록 일선 조합장들을 위시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일선 경영자들의 지혜와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사진>에서 참석자들은 저금리와 소비둔화 기조가 조합사업 결산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대비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또한 건전결산과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태세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이주훈 원주축협 상임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이주훈 차기 회장은 “축협이 해야 하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축협다운 축협’으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장),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달 22일 고성군 관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올해 2차·사진)’을 실시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은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하여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계속 소유하며 사육하는 사업 방식이다. 장덕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산업 기반조성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강원도 명태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강원지역 명품한우 맛에 매료됐다.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과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신영남)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고성군 거진읍 해변에서 펼쳐진 ‘고성통일명태축제’에서 한우고기 소비홍보, 판매행사<사진>를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기간 내내 고성축협측은 셀프구이식당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해변에서 한우고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했으며, 한우협회 고성군지부 회원들은 무료시식 행사를 전개해 청정지역 강원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행사 현장에는 이택열 인제축협 조합장, 이양중 속초양양축협 조합장,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김천일 강원한우 대표 및 축산관련단체장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이번 행사에서 고성축협은 한우고기 판매를 통해 연일 일천만원이 넘는 매출고를 기록했으며, 주말에는 순번대기 현상까지 이어졌다.또한 고성지역 한우농가들의 열띤 홍보활동으로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에게 청정지역 한우고기 맛을 유감없이 알리는 계기가 됐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 14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우 번식우 조합원 40호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도체등급 개정에 따른 사양기술 교육 및 현장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농협강원지역본부가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올해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축산 아카데미 컨설팅’의 제5회 차 일정으로 ‘한우 번식우 생산성 향상 컨설팅에 역점’을 뒀다. 한우 번식우 생산성 향상을 통해 생산기반을 안정화하고 분만간격 단축을 통해 농가 소득증진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한우 번식형질 개선, 질병관리 등 핵심강의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오후 한우번식 농장방문 현장컨설팅을 병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이 제4기 한우대학을 개강하고 한우사육 전문가 육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고성축협은 지난 11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4기 교육생 3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19년도 한우대학 개강<사진> 첫날을 맞았다. 이 자리에서 윤영길 조합장은 “고성축협 한우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한우사육에 대한 전문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농가 수익을 높이고 청정 고품질 강원한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33명 교육생 모두가 식지 않는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전원 수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고급육생산 사례발표, 한우개량 및 번식기술 교육, 현장 견학, 가축사양관리, 가축질병관리 등의 주제로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농협사료 원주공장(장장 이경호)이 강원지역 산불피해 축산농가를 위해 사료를 지원했다.농협사료 원주공장은 지난달 23일 고성 현지 산불피해 농가인 주홍진(육계농가) 씨의 농장을 방문해 농협사료 300포를 전달<사진>하고 위로했다.이 자리에는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경호 원주공장장, 지정민 강원지사장, 윤영길 고성축협장이 함께했다.김영수 대표는 “불의의 화재로 인한 피해로 농장이 대거 전소되어 상심이 크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새로운 각오로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며 “농협사료 역시 피해농가들의 조속한 재기를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이경호 원주장장은 “피해 농장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수 있도록 원주공장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고성축협과도 연계해 자원봉사 등 지원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한편, 주홍진 농가는 이번 강원 산불피해로 인해 육계 4만수, 계사 5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가 강원지역 산불 피해농가들을 위한 성금 및 현물 전달<사진>했다.한우협회 강원도지회 박영철 지회장은 시군지부장들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산불 피해를 입은 고성군, 양양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지역 한우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현물 및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현물 및 성금 전달을 위해 한우협회 전남도지회에서는 조사료(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40롤을 지원하고, 경남도지회에서는 1천만원을 기부했다.박영철 강원도지회장은 직접 현지 산불 피해농가를 찾아가 현물 및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박 지회장은 “우리 축산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조속한 재기를 이루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생축장 우량 암소 분양 통해 번식기반 강화 개량 컨설팅과 함께 고급육 생산 시너지 극대 연간 100여두 가량 공급물량 점진 확대 계획 강원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작지만 강하게, 알차게 실익을 창출하는 동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조합이다. 고성축협은 비 양축농가 정리 후 530여명의 조합원이 똘똘 뭉쳐 협동조합의 이념을 실천, 지역민과 상생하며 지역경제를 이끄는 구심체로서의 면모일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영길 조합장은 ‘잘사는 농촌, 잘사는 축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하며 우리 지역 농촌경제의 변함없는 버팀목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축협의 모든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강원한우’ 통합 브랜드 입지 강화 고성축협은 농촌형 조합의 특성상 경제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중에서도 우량암소 공급사업은 ‘강원한우’ 통합브랜드의 입지를 강화시켜나가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축협이 위치한 강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축산으로서는 최적지임을 자랑하며 관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축산물은 친환경적 청정 산물임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현재 고성축협은 한우조합원의 경우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고성축협이 조합원 한마음대축제를 열고 경제사업 신 동력 창출로 상생의 전진을 위한 기치를 높였다.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 17일 고성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이양수 국회의원, 양원모 고성 부군수, 함형완 고성군의회의장, 박효동 도의회 농림축산분과위원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및 이경호 원주공장장, 주영건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 외 관내 축협장, 축산관련단체 및 유관기관장, 조합원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한마음대축제<사진>를 열고 비전을 공유했다. 윤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축협은 끊임 없는 조합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37년이라는 조합 역사 속 눈부신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작지만 내실경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고성축협은 올해 모든 사업물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끝까지 건전결산을 위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경제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전이용 실천으로 상생의 전진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이날 2부 행사로 나눔축산 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이 열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주영건·강릉축협장),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 10일 고성군 현내면 소재 금강농장(양돈)에서 측백나무 200여 그루를 식목하는 축산농장 울타리조성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의 ‘Clean Farm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농장 주변 방취림 조성으로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냄새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업의 가치와 축산식품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운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박영덕 부본부장은 “나눔축산 환경개선 운동과 더불어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축산냄새와 축사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도 농장주변 울타리 조성,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축사주변 환경정비 및 꽃 심기 등 다양한 축산환경 개선사업
축구장 56개 면적에 달하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한 강원도 고성 산불 진화과정에서 축산농가들의 피해 차단을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화마와 사투를 벌인 일선축협 조합장과 직원들의 노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달 28일 고성산불이 확산되자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일원에서 윤영길 조합장을 필두로 10여명의 직원들을 투입돼 화재진압<사진>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번 산불로 인해 40여ha 산림이 훼손 됐으며, 관내 축산농가들도 피해를 입어 창고와 볏짚, 조사료 등이 불에 탔으며 한우, 돼지 등 가축들이 연기 흡입으로 이상증상을 보이고 양봉군이 대거 폐사를 했다. 산불진화 현장에서 윤 조합장은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화재진압에 나서 거의 실신 직전까지 이르는 투혼을 펼쳤다는 게 현장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농협사료 강원지사 지정민 지사장은 수의사를 급파해 화염으로 시달린 한우농가들을 진료하고 가축 영양제공급, 사료품질 클리닉 조치를 발 빠르게 취하는 한편,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를 격려했다. 이번 고성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축산농가는 고성군 죽왕면 소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