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진보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 부지부장이 앞으로 3년 간 김해시지부를 이끌어가게 됐다.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조해구)는 지난 6월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김진보 부지부장을 차기 지부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이와 함께 지부를 이끌어 갈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조해구 지부장은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주어진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며 “이제 다시 김해지부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집행부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진보 지부장은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회원들이 한돈산업을 영위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9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이날 ▲지부장 김진보 ▲부지부장 이병민·신현창·하광봉 ▲감사 이원철·조해구 ▲사무국장 김석현 씨를 새롭게 인선하고, 새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6월 29일 가야대학교 대강당에서 제5회 문화강좌<사진>를 열고 조합원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바통을 이어갔다. 고령화된 축산현장을 고려해 ‘관절 건강’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문화강좌는 관절 분야 명의인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유재욱 원장을 초빙해 어깨와 무릎, 허리 등 주요 관절의 관리 방법과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 등 알찬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문화강좌는 관절이 불편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현장 진료 및 처방 등도 함께 병행해 참석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태영 조합장은 “오늘 문화강좌가 조합원들의 일상에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세심히 살피고 발굴해 조합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5개 부분 우수농가 시상 부경양돈농협 전산 참여 농가의 평균성적이 꾸준하게 향상돼 지난해 PSY 25.8두, MSY 22.9두를 기록, 전국 최고의 생산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위 10%의 생산성적은 PSY 31.7, MSY 28.6두까지 진입해 유럽의 양돈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6월 27일, 김해시 소재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개최된 양돈전산발표회를 통해 이 같은 성적표를 밝혔다. ‘평균 PSY 25.8두’는 한돈팜스에 집계(1~9월)된 전국 양돈농가들의 평균 PSY인 22.3두 대비 3.3두가 높은 것으로, 부경양돈농협 전산참여 농가의 62.9%가 국내 양돈농가 상위 10% 이내에 포진 될 만큼 뛰어난 역량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러한 차별화된 번식성적은 출하 단계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지난해 평균 MSY는 22.9두를 기록, 전년대비 0.3두가 개선된 역대 최고의 성적과 함께 국내 한돈농가들의 평균 MSY인 17.5두 대비 5.4두라는 뚜렷한 차이를 벌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평균 사료요구율은 2.98로 가장 우수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 출현율 42.8%…2016년 대비 9.1%p ↑ 지난해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의 1+등급 출현율이 42.8%로 나타났다. 또한,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8.2%로 집계됐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부경양돈농협 측에 따르면 2016년 대비 2022년 가공물량은 연간 24만두에서 48만두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1+등급 출현율은 전국 성적 대비 8.7%p 높은 42.8%로 또, 1등급 이상 출현율은 10.3%p 높은 78.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의 1+등급 출현율과 1등급 이상 출현율의 전국 성적이 각각 5.3%p와 3.9%p가 상승한 것에 반해 부경양돈농협의 경우 9.1%p와 6.6%p로 보다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분석돼 완벽한 계열화 시스템이 미치는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2017년부터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를 시행하며 브랜드 농가의 출하돈 품질 향상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확산키고 있는 부경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세무에 대해 취약한 축산농가들의 현 실정을 감안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세무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외동서부지점에서 개최된 이번 세무컨설팅에는 농업분야 세무 전문가인 문병화 세무사가 함께해 세무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농과 관련된 다양한 세무정보 제공을 통해 조합원들의 절세방안을 공유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오늘 세무 컨설팅이 세무지식 함양과 절세를 통해 농가의 실익을 증진시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김해축협은 조합원에게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숙고하고 또 이를 사업에 녹여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절세방안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을 방증하듯 100명의 조합원들이 이번 세무컨설팅 자리에 함께했으며, 문병화 세무사는 고령화가 심화된 농촌 실정을 감안해 상속과 증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세금에 대한 절세방안을 핵심으로 참석 농가들의 이해를 높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올해도 한우전문교육사관인 한우대학 운영을 통해 한우농가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8일, 외동서부지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기 한우대학 개강식<사진>에는 조합 임원 및 각 사업 실·본부장들이 참석해 배움을 통해 스스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는 30명의 한우인들의 도전에 큰 박수를 보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주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한 김해축협 한우대학은 이론적인 내용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조사료, 번식우·거세우 사양관리, 암소 개량 및 한우 질병관리를 비롯해 우수농가 선진지 견학까지 한우를 사육하고 경영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총 망라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각 분야의 정점에선 전문가들이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해 교육생들의 눈높이에서 궁금증을 시원히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김해축협 한우대학은 김해지역 한우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최신 사양기술 습득, 조합원 상호 간 정보교류를 통한 양축 조합원의 실익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김해지역 한우산업의 발전과 양축 조합원의 수익이 증대될 수 있는 기틀이 되고 한우 사양기술이 더욱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김해공판장 통합…도축·가공·유통 원스톱 처리 축산물 가격 안정 기여·친환경 도축산업 방향타 기대 첨단 시스템의 결정체인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포크밸리 유통센터가 지난 2일 경남 김해시 주촌면 소재 현지에서 공식적인 준공을 알렸다. 2017년 9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4년 5개월 만에 부경양돈농협이 직영하고 있는 부경축산물공판장과 김해축산물공판장이 포크밸리 유통센터로 완전통합하며 정상가동을 시작한 포크밸리 유통센터는 연면적 약 2만2천여 평 규모로 일일 돼지 4천500두와 소 950두의 도축처리 능력과 일일 돼지 2천두, 소 70두 육가공처리능력을 보유한 시설로 약 2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또한, 여기에 추가로 3천톤 규모 냉동 자동화창고 또한 건립해 현재 시운전 중에 있어 수급조절 기능 강화와 품질관리에 완벽을 기하게 됐다. 축산물 유통개선 및 선진화를 위한 정부 정책(대형 팩커 육성)에 보조해 사업을 시작된 포크밸리 유통센터는 축산물 유통에서 가장 중요한 도축·가공·유통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자동화된 첨단시설을 갖췄으며, 분뇨·혈액·지방 등 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원화 설비도 도입했다. 이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김해시체육회(회장 허문성)와 손을 잡고 ‘복싱단’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24일 김해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측 대표자들 이외에도 홍태용 김해시장, 인재육성사업소장 등이 참석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해축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해축협은 연간 1억5천만원씩 2년간 총 3억원을 김해시체육회 복싱단에 지원하게 되며 김해시체육회 복싱단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 및 전국체육대회 등 참가를 통해 김해시 체육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축협이 김해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복싱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다가오는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크게 활약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문성 회장은 “김해축협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복싱단의 활발한 대회 참가와 우수한 성적 거양을 통해 김해축협을 비롯한 우리시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PED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약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1억2천만원 상당 가축 전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 ‘버콘S’를 조합원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ASF의 지속적인 발생 및 감염 야생멧돼지의 남하로 인한 불안한 방역 상황과 더불어 근래 경남도 내 확산하는 PED의 예방과 차단방역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ASF 발생 초기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발생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상황분석을 통해 조합원 농가 차단방역에 적극 지원을 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의 한 관계자는 “매년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 후 효과가 검증된 소독약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원 농가의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 지도경제 본부장을 끝으로 조합을 퇴직한 최창민 전 본부장이 대의원들의 지지를 통해 앞으로 2년간 김해축협의 경영을 책임지게 됐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4월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1회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최창민 후보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또한 현 송중복 사외이사를 연임시켰다. 지난 31년간 김해축협에 몸담으며 보여준 업무수행 능력으로 선출된 최창민 상임이사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해주신 대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규모의 경제와 지속가능한 성장,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김해축협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최창민 상임이사는 1983년 김해축협에 입사 후 전무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직제개편을 통해 금융사업본부장, 경영기획실장, 사료사업본부장, 지도경제 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김해축협 맨으로 통하고 있다. 송태영 조합장은 “축산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모든 농축협도 치열하게 생존경쟁을 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밝히며 “조합원이 맡겨주신 4년의 임기,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과 함께 나날이 발전하는 김해축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4월 20일 외동 서부지점 대강당에서 제5기 주부대학 입학식<사진>을 갖고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그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김해축협 주부대학 역대 회장단과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기계발을 위해 용기 있게 문을 두드린 70명의 입학생을 환영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생동감 있는 정보와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생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김해축협 주부대학은 총 12회에 걸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수준 높은 교육과정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김해축협 주부대학 학장인 송태영 조합장은 “새로운 인연들과의 만남은 앞으로 일상생활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주부대학 과정을 통해 일상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을 발견하는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7년 첫발을 내디딘 김해축협 주부대학은 지난해까지 281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축산육성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위상을 드높이게 된 부경양돈농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무이자자금 10억원을 지원받는 영광도 안게 됐다.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시행하는 축산육성대상은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사업 성장 우수 및 계통 간 상생협력을 선도하고,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발굴로 바람직한 롤모델 구현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부경양돈농협은 종돈·사료·도축·육가공·유통 등 다양한 경제사업과 더불어 신용사업의 조화로운 운영으로 조합원 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총력을 다 해왔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선도농협으로 자리잡게 돼 이 같은 영광을 안게 됐다는 평가이다. 이재식 조합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경양돈농협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축산육성대상에 앞서 지난 3월 ‘2022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연말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경양돈농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