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지난 3월 31일을 기점으로 상호금융예수금이 1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983년 상호금융업무를 개시한 이후 40년 만에 이룬 쾌거로, 코로나 여파와 러·우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제 등 금융환경과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루어낸 쾌거라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해축협의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은 경남권 농·축협 중 6번째로, 예수금과 대출금의 균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철저한 연체율 관리로 신용사업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태영 조합장은 “2023년, 어려운 대내외 금융환경이지만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과 클린뱅크 3년 연속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룬 뜻깊은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공격적인 경영혁신, 임직원들의 노력과 함께 김해축협을 사랑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2조원을 향해 더욱 매진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곳의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김해축협은 2015년 12월 17일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8여년 만인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한우협회 신영태 상임부지부장이 앞으로 3년간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를 이끌며 김해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지난 3월 24일 김해축협 서부외동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영태 상임부지부장을 제10대 김해시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연이어 지난 4년간 김해한우협회를 이끌어 온 제9대 최영주 지부장과 제10대 신영태 지부장의 이·취임식도 진행해 최영주 지부장의 그간의 노고와 신영태 지부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최영주 지부장은 “재임기간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던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이젠 차기 신영태 지부장을 중심으로 전 회원이 똘똘 뭉쳐 더욱 강한 조직으로 발돋움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신임 신영태 지부장은 “그동안 최영주 지부장을 비롯한 역대 지부장과 임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김해한우협회가 오늘날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부족하지만 김해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며 건강한 김해한우협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해시지부는 이날 총회를 통해 신영태 지부장을 비롯해 부지부장에는 노하현·장성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연말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24면 ‘도시농축협 역할지수+’는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 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각종 사업실적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해 전국 187개 도시 농축협 및 초우량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부경양돈농협이 지역축협·품목농축협 그룹(C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합원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조화롭게 발전, 협동조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은 그 위치에 걸맞은 지역사회 및 인근 농·축협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이와 같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협동조합 간의 협동을 통해 농협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뚜렷이 드러낸 부경양돈농협 측은 이번 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향후 역시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방침을 거듭 밝히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자연친화적인 축사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개선용 묘목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김해축협의 묘목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약 3천여 그루의 묘목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역시 조합원들이 원하는 품종을 사전 조사해 그 중 선도호가 높은 배나무와 자두나무, 호두나무 등 3종을 선정, 총 720여 그루의 묘목을 희망농가들에게 보급했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가축시장에서 진행된 묘목지원 현장<사진> 을 찾아 독려에 나선 송태영 조합장은 “도시화가 가속화돼 축사 인근까지 인구가 유입되고 또,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잣대는 날로 엄격해져 과거의 축사 환경은 용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웃과 어우러지고 자연과 융화되는 친환경인 축사 조성을 위해 조합원들의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김해축협 측은 환경개선을 위한 묘목 지원사업이 농가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탄소 중립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조합원 농가 축사 환경개선도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은 3월 3일 삼삼데이(삼겹살데이)를 기념해서 인터넷 포크밸리 쇼핑몰을 통해 지난 2월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미나리 증정’ 특별이벤트와 할인판매 이벤트<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3만 원 단위 당 구매 고객에게 미나리 200g 1단을 증정해, 소비자들이 보다 풍성하게 삼삼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포크밸리 쇼핑몰과 전국 38개 포크밸리 직영 판매장에서도 부경양돈농협이 생산하는 전 품목에 대해 20~40% 할인 이벤트를 지속해 부담 없이 돈육제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구매자들이 맛있는 포크밸리 한돈과 봄내음 가득한 미나리로 보다 맛있게 한돈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3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사진>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홍태용 김해시장이 동석한 가운데 김해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재식 조합장은 “설을 맞아 지역 저소득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합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성금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최근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한돈농가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설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돈농가와 조합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9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김해시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김해시 홍태용 시장과 시 관계자, 김해축협 송태영 조합장·노하현 수석이사·강광석 상임이사가 함께 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김해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금 기탁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해축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급기탁, 임직원 헌혈 참여, 코로나19 극복 물품기탁, 김해시 소상공인 돕기기탁, 사랑의 김장행사 물품지원, 각종 문화행사 협찬 등 지역사회에 함께하기 위한 공헌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농번기 동안 추수와 풀 작업 등으로 고된 시간을 보냈을 조합원들을 위해 제4회 문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김해CGV 4층을 대관해 개최된 문화행사에는 135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해 김해축협 측이 준비한 연주회와 영화관람을 하며 고된 일로 지친 심신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행사에는 아코디언 연주자인 고숙희, 한정희 씨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음률을 선사했으며, 인기 신작영화 ‘올빼미’ 상영으로 조합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송태영 조합장은 “오늘 문화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에 활력과 여유를 되찾고 조합과 조합원 모두 좋은 추억 하나를 만들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김해축협은 조합원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고 수렴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개설된 김해축협 문화센터는 ‘한의학적 건강관리 및 한방체험’, ‘웃음치유 노래교실’, ‘노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하며 참여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개최한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가 풍성한 가을걷이를 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돈 부문에 배정된 4명의 수상자 중 3명이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브랜드 농가라고 밝혔다. ▲대상(국무총리상)은 남기석(경남 함양) 조합원 ▲우수상(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은 이선자(경남 함안) 조합원 ▲특별상(대한한돈협회장상)은 강호상(경남 고성) 조합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남기석 조합원은 지난 1년간 총 5천225마리를 출하해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평균 36%보다 29.6% 더 높은 65.6%를 기록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의미 있는 수상을 이뤄낸 것을 축하드린다. 수상하신 조합원 모두가 우리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하는 포크밸리 브랜드농가라 자부심이 커진다. 앞으로도 선전을 기대하며 조합에서도 더욱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부경양돈농협 측은 포크밸리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준 수상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부경사료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조해구)는 지난 11월 16일 김해시 소재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창립 48주년을 기념하는 김해한돈인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한돈인 대회에는 손세희 중앙회장, 오승주 경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류명열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식 부경양돈농협장, 송태영 김해축협장 등이 대거 참석해 김해한돈산업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조해구 지부장은 “우리 한돈산업은 환경문제, 미허가 축사문제, 8대방역 시설 의무화 등 정부의 과도한 규제와 함께 사료가격 폭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협 등으로 인해 농장경영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하며 “김해한돈인들은 지난 시간 우리 앞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저력이 있는 만큼 당면한 현안들을 극복하고 미래한돈산업을 밝히는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돈산업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유호상 혜림농장 대표가 홍태용 시장 표창을, 장삼조 크로바농장 대표가 민홍철 국회의원 표창을, 윤성호 부경양돈농협 양돈종합지원실 직원이 김정호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산신문, CHU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현황을 소개하고 조합에 대한 의견을 청취와 더불어 조합원 결속력 강화 및 조합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된 이번 신규조합원 간담회에는 2018년 7월 이후 가입한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전국 1천180여 개 농협 중 경제사업 규모가 2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내년이 창립 40주년이 되는 우리 조합은 지금까지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고 밝히며, “양돈 관련 많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을 위해 존재한다. 조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업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조합 주요사업 설명과 더불어 조합원 가입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신규조합원 간담회는 조합 홍보영상 시청과 조합사업 현황, 조합원 권리와 의무 및 조합원 지원사업 등의 소개를 통해 조합사업의 이해를 도왔으며 고품질 돈육생산에 대한 제안 발표 등을 통해 조합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의 내년도 총 사업 물량은 4조3천908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추정실적 대비 9.2% 성장한 수치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8일 김해JW웨딩홀에서 제2회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한편, 2대 상임감사 선거에서 현 김익희 상임감사를 재신임했다. 부경양돈농협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경영방향을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40년의 성장 동력 마련’으로 설정하고, 사업물량 4조3천908억원, 매출액 7천263억원, 당기순이익 95억 원을 목표로 수립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금융사업(예금 1조4천800억원, 대출 1조1천500억원), 공판사업(돼지 90만두, 소 13만두 도축), 육가공사업(돼지 55만두, 소 1만두 가공), 사료사업 28만톤 판매, 본점청사 건립 추진, 김천종돈장 완공, 제2사료공장 설립 검토, 제일리버스 지분 추가 인수 등 안정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사업물량 확대 의지를 반영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사업계획의 핵심은 포크밸리유통센터 조기 안정화로 당기순이익을 높게 계획한 데 있다”며 “내년에는 부경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