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2021 탄소중립을 위한 축산분야 스마트팜 전략 국제심포지엄’<사진>이 지난 10월 28일 한국농어촌공사 KRC아트홀에서 개최됐다.국제농업박람회와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순천대학교, 2세대 스마트팜 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 토론을 통해 2050 탄소중립에 대비한 한국형 탄소중립 모델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심포지엄은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축산정책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경상대학교 김현태 스마트팜 연구센터장의 ‘축산분야 정밀사양관리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 주제발표와 미국 텍사스대 Luis O. Tedeschi 교수의 ‘탄소중립을 위한 미국의 축산분야 스마트팜 발전전략’ 영상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유럽 및 네덜란드의 축산분야 주요 기술, 오스트리아의 스마트축산 주요 기술 현황 소개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을 찾는 시간이 됐다. 전문가 패널 토의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권경석 연구사의 ‘탄소중립을 위한 축산 스마트팜 방향’, 전북대 김상철 교수의 ‘탄소 중립적 스마트 축산 기술개발 전략과 방향’, (주)아이온텍 안강운 대표의 ‘스마트팜의 발전방향’, (주)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낙협(조합장 정해정)은 지난 8월 31일 조합 나주공장에서 조합원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총 174명에게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사진> 행사를 실시했다.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편익과 만족도를 높이는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복지지원의 일환이다.정해정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 방역 세부계획을 수립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별로 방문 시간대를 나눠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원만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특히, 고령의 조합원들을 위한 장수사진은 지역자원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밝은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정해정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낙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고생하는 조합원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세계 최초 ‘드론 도포’ 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친환경 썬크림 원료 사용…적외선·자외선 차단 온도 하강 효과 우수…특수기술로 응집력 강해 올 여름 짧은 장마가 끝나고 찜통 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띄워 축사 지붕에 차열제를 도포해 축사 내부의 온도를 크게 하강시켜 가축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전남 나주시 금천면 영산로 5911-1번지에 소재한 NH대풍(대표 김성철)이 바로 그 업체로 축사용 차열제와 비닐하우스용 차광제를 살포하는 드론방제 전문업체로 NH대풍에서 시행하고 있는 차열제 도포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축사지붕에 열 차단을 위해 친환경 차열제 도포를 시공함으로써 축사 지붕 판넬 온도를 10~15℃ 낮춰줘 축사 내부온도를 2~5℃ 정도 하강시켜 준다. 드론 차열제 시공 전문업체인 NH대풍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차열제 드론도포사업 선두 업체로 천안공주낙협, 천안축협, 파주연천축협 조합원 농가 폭염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고 있다. NH대풍은 세계 최초 드론을 이용한 차열제 살포서비스 ISO인증 업체로 시공시스템은 국제표준협회의 인증을 받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낙협(조합장 정해정)은 지난 13일 나주공장 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와 선진 낙농기술 개발·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낙협 임원,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서국현 학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낙협과 전남대학교는 낙농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상호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면서 농가 경영향상 등 상생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선진 낙농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용역)사업수행과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낙농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위한 기술·정보, 교육·연구활동의 교류 ▲축산분야 HACCP 정착을 위한 질병 예방·검진, 방역위생 등에 관한 업무 및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서국현 학장은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의 기술 및 시설자원 등을 활용해 농가 소득증대 및 창의적 인재 양성 등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정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선진 낙농기술 개발 및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 나눔 이웃돕기 후원회(회장 김윤준)는 지난 3월 31일 나주축협 회의실에서 ‘장학금 및 불우이웃 후원금 전달식’<사진>행사를 가졌다.이날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식 행사에서는 중·고·대학생 52명을 선발해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150만원씩을 지급하고, 불우이웃 4명을 선정해 각 100만원씩 56명에게 총 6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나주축협 나눔후원회는 나주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설립됐으며 이번이 2번째 후원 행사다. 나주축협 나눔 이웃돕기 후원회 김윤준 회장과 나주축협 김규동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하게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사회적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일 200톤 생산, 최신식 TMR 공장 탈바꿈 사무동은 준공단계…공장동은 증축 시행 전남낙협(조합장 정해정)은 조합원에게 편의제공 및 고품질 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나주공장을 새롭게 증축 중에 있다. 그동안 숙원사업인 나주TMR공장 증설을 위해 2020년 2월부터 사무동 공사를 시작으로 2021년 말까지 공장동 증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남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나주공장의 사무동<사진>은 지상 2층 규모(연면적 810㎡)로 건축이 완료되어 준공단계에 있으며, 구 사무동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장동 증축을 시행 중이다. 새로이 건립된 사무동의 1층(409㎡)은 사무실 및 동물약국, 2층(401㎡)은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TMR공장(4만992㎡)은 최신 설비시설로 설계해 일 생산능력 200톤 규모를 갖출 예정이며, 특히 수직형 배합기 및 스팀설비, 발효시설을 갖추어 TMF사료를 생산·공급할 계획으로 조합원이 만족하는 고품질 사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한우TMF사료까지 생산해 인근 축협과 OEM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판매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경제사업 우수한 5개 축협 시상도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회장 차장곤·장성축협장)는 지난 19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차장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가축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축산농가들이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농협 축산기획부 정종대 상무는 “전남지역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신축 이전한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이 호남권 축산물종합유통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조기에 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 한우국 박종갑 한우개량팀장도 참석해 한우암소 유전체 분석사업, 한우 계획교배 활성화 등 2021년도 한우개량 지원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별한 안건과 토의사항 없이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농협 축산기획본부 정종대 상무와 이찬호 단장, 김원일 농협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및 전남 관내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조합장들과 함께 축산경제사업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업추진 우수축협에 대한 시상도 있었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김규동)은 최근 ‘코로나19 극복과 재확산방지에 함께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조합원에게 KF94 마스크 8만장을 배부<사진>했다.나주축협은 이에 앞서 코로나19가 처음 유행했던 지난 2월 3일에도 당시 구입하기가 쉽지 않았던 KF94 마스크 1만5천매와 소독약을 신속히 구입해 전 조합원에게 공급하면서 호평을 받았었다.또한, 나주축협은 지난 3월 5일에는 하나로마트 매장 입구와 가축시장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김규동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협동조합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며 “우리 나주축협은 모든 농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장 대표 취임 후 온라인 판매 대폭 확대…특판부 신설도 온라인 서브브랜드 개발…가정간편식 출시로 탄력 기대 전남 서남부지역 8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장춘환)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훨씬 이전부터 온라인 판매를 강화함으로써 현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녹색한우)은 지난해 10월 장춘환 대표이사 취임 후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대폭 확대했다. 온라인 판촉 ‘정예부대’ 가동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정간편식이 확대되는 등 유통시장의 흐름이 온라인 비중이 날로 높아져가는 추세를 감지한 장 대표이사는 취임 직후 온라인 특판부를 신설해 온라인 판매에 매진한 결과 매출이 크게 신장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녹색한우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자체 서브브랜드도 개발했다. 한우고기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남도우애’와 가정간편식 가공 제품 브랜드인 ‘녹색식탁’이라는 서브브랜드를 개발해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이들 서브브랜드는 온라인 푸드 마켓인 ‘마켓컬리’를 비롯 벤더 업체를 통해 삼성몰 등 대형 쇼핑몰까지 판매망을 확대함으로써 유통물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드론방제전문업체인 NH대풍(대표 김성철)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차열제 드론도포가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NH대풍에서 시행하고 있는 차열제 드론 도포작업<사진>은 드론을 활용해 축사지붕에 열 차단을 위해 차열제인 페인트를 시공함으로써 축사 지붕은 물론 축사 내부의 온도를 하강시키는 것으로 축산농가들의 이용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사업 본격 시행 1개월여 만에 250여 농가에 시공을 하는 등 이용농가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주요 시공 실적을 보면 전남지역에서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남도지회,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한국오리협회 전남도지회 등 전남 관내 축산관련단체 회장 농장의 축사와 시·군 낙우회장 및 낙우회 회원농가 축사 시범작업을 비롯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그리고 충남지역의 천안공주낙농농협 보조사업, 천안축협 보조사업, 대전충남우유농협 사업, 전북의 한국오리협회 부안지부장 오리사 시범작업 등 많은 시공실적을 올렸다. NH대풍은 지난 4월부터 차열제 시공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초기에는 사업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드론으로 축사 지붕 차열제 도포해 온도 하강 기술적 한계 극복…반영구적인 효과로 경제적 충남지역 축협, 보조사업·조합사업으로 시행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이용해 여름철 폭염시 축사 지붕에 차열제를 도포하여 온도를 크게 하강시켜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업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남 나주시 금천면 영산로 5911-1번지에 소재한 ‘NH대풍’(대표 김성철)이 바로 그 업체로 축사용 차열제와 비닐하우스용 차광제를 살포하는 드론방제 전문업체이다. NH대풍은 한우․젖소 우사, 양계장, 돈사, 가금류 사육 비닐하우스 등 축산업 현장이나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 농업에 사용되는 차열제 및 차광제를 드론을 통해 시공(도포)함으로써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드론 도포시 최적의 고품질 차열, 차광제품을 공급해 이용농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차열제, 차광제의 역할은 본래 스프링클러, 안개분사기 등이 하던 일이다. 그런데 이 방법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오히려 가축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폭염에 가축들이 적응하지 못해 농가는 속수무책이 되기 쉽다. 특히, 공간이 좁은 양계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단열효과 우수…편의성 뛰어나 농가 호평 축사지붕·라이트 유지 보수 효과도 극대 최근 농어촌 분야에 드론이 다방면으로 이용되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이용해 여름철 폭염시 축사 지붕에 차열제를 도포하여 온도를 크게 하강시켜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업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남 나주시 금천면 영산로 5911-1번지에 소재한 ‘NH대풍’(대표 김성철)이 바로 그 업체로 축사용 차열제와 비닐하우스용 차광제를 살포하는 드론방제 전문업체이다. NH대풍은 한우․젖소 우사, 양계장, 돈사, 가금류 사육 비닐하우스 등 축산업 현장이나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 농업에 사용되는 차열제 및 차광제를 드론을 통해 시공(도포)함으로써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드론 도포시 최적의 고품질 차열, 차광제품을 공급해 이용농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차열제, 차광제의 역할은 본래 스프링클러, 안개분사기 등이 하던 일이다. 그런데 이 방법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오히려 가축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폭염에 가축들이 적응하지 못해 농가는 속수무책이 되기 쉽다. 특히, 공간이 좁은 양계사와 오리사는 폭염에 더 취약해 날씨가 더워지면 극심한